몇년전까지만 해도 가장 큰 고무통을 구덩이를 파고 묻은 다음에 연뿌리와 수생식물을 심기도 했었는데 그렇지 않아도
집 주변 환경이 모기들이 살기에 최적지라서 모기통을 아예 들고 살다시피 하다보니까 간이 연못으로 만들어 놓은 고무통도 완전 모기 서식지가 되더라구요ㆍ
툴툴 거리는 옆지기더러 다시 파내자고 부탁을 해서 아예 없앳는데 뭔가 서운해서 옹기 물동이에 논흙을 넣고 수련을 심었더니 꽃이 귀한 요즘에 효자노릇을 단단히 하고 있어요
월동이 되지 않아서 겨울철에는 얼지 않는곳에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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