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색 단풍철/ 수훈
손톱마다 물들이다 못해
가을 산과 계절 여기에 있네
사람들은 저 멀리서 찾아
코앞 등잔불인 것을 잊었네
또는 떡 벌어진 모양새가
가지런히 모여져야 예뻐
이유는 매니큐어가 대신해요
아는 나무는 웃지만
모르는 꽃은 질색이 따로 없네
도전이란 창작이 여기서도
머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안 쓰는 거 미리 놀란 강아지
멋쟁이 그냥 태어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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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단풍철/ 수훈
손톱마다 물들이다 못해
가을 산과 계절 여기에 있네
사람들은 저 멀리서 찾아
코앞 등잔불인 것을 잊었네
또는 떡 벌어진 모양새가
가지런히 모여져야 예뻐
이유는 매니큐어가 대신해요
아는 나무는 웃지만
모르는 꽃은 질색이 따로 없네
도전이란 창작이 여기서도
머리가 없는 것이 아니라
안 쓰는 거 미리 놀란 강아지
멋쟁이 그냥 태어난 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