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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모닥불

작성자현영길작가|작성시간24.01.09|조회수81 목록 댓글 0

마음의 모닥불/玄房 현영길 눈 내린다. 눈 왠지 마음 들든다. 눈 오면 자동차 아이가 된다. 우리 집 나무 흰 옷 갈아입는 날 눈 오는 날 내 임 무엇 하고 계실까? 눈 내리고 나면 길가 흐른다. 거실 모닥불 온기 쇼파 앉아 임에게 사랑 편지 쓴다. 거실 온기 따뜻함 잠시 잠 청한다. 시작 노트: 흰 눈 내리는 날 임 사랑 마음 그려본다. 이곳저곳 탄생하는 너 흰 얼굴 입, 눈, 코 붙이고 나면 넌 말한다. 방긋 웃는 모습에 반한다. 함께 웃음꽃 핀다. 태양 웃음꽃 피면, 넌 울고 태양 지고 나면 넌, 웃고 내 임의 사랑 모닥불 되어 늘 좌정하시는 사랑 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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