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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던 길

작성자현영길작가|작성시간24.01.12|조회수36 목록 댓글 0

오르던 길/玄房 현영길 새벽녘 길 임 계신 언덕길 빨강 십자가 등불 한 발짝 다가갈수록 더 크게 보이는 십자가 빛 내 죄 더 크게 보이네 임 사랑 아닐까? 시작 노트: 새벽예배 길 어머니 손잡고 오르던 비탈길 이마에 작은 땀방울 눈물 되어 흐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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