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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작성자현영길작가|작성시간24.02.08|조회수242 목록 댓글 0

아름다운 삶 / 玄房 현영길 삶 무게 모두 잠든 고요한 길 벗 삼아 발길 향한다. 세월은 흘러 강 되고 강물은 넘쳐 바다 향한다. 긴 여정 함께한 벗 세월 무게 무거웠던가? 이곳저곳 지팡이 움직인다. 삶 무게 신발 말한다. 삶 아름답다고, 긴 여정 향해 난, 버스 몸 잠시 쉼 청한다. 시작 노트: 긴 여정 가로등 불빛 환하게 밝힌다. 봄, 여름, 가을, 겨울 함께하는 가로등 불빛 아래 오늘도 난, 하루 삶 향한다. 수많은 가로등 함께한 세월 걸었던 골목길 그 길 항상 임이 동행해 주신 그 길이었기에 오늘도 하늘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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