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펀글)예배에서 찬양의 역활(holiday60 답변채택률 35.8% 2010.04.28 11:00)

작성자정성진|작성시간10.05.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예배에서 찬양의 역활
 
예배라 칭하심은 요즘 교회나 성당에서 드리고 있는 예배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요4장에서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또한 찬양은 곡조있는 기도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을 본다면 주님께 하는 기도가 되겠죠.

그런데 기도를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중언부언이라 함은 한말 또하고 또하고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이 다르면서 하는 기도를 말해요.

그러면 예배드리면서 머릿속에는 어제 놀던 생각가득하면서 입으로는 찬양을 한다면 진정한 예배가 되지 못하겠죠?

우선 내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

혼자 드리는 예배든지 공적인 예배든지 그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왜냐면 하나님은 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내 생각과 뜻을 감찰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열어가기 위해 찬양을 하는 것입니다.

아주 잘하는 찬양이 아닐지라도 그 가사를 생각하고 리듬을 타며 내 마음을 그 가락에 실어 가다보면

처음에는 잘 열리지 않던 마음이 서서히 열리겠죠?

그리고 그 열린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내 모든 사정을 진실되게 알리는 것이죠.

잘 알지도 못하는 찬양을 입으로 아무리 빽빽 소리 질러봐야 마음이 열리기는 커녕 오히려 왜 이렇게 어려워하면서 오히려 닫히겠죠?

예배 순서지에 있는 찬양 1,2곡으로 성도들의 마음이 활짝 열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형식에 얽매인 찬양보다는 형식을 떠나 마음의 찬양을 드리는 것이 하나님께 나가는 것에 효과적일 것입니다.

쓰다보다 결론이 나왔네요.

찬양은 하나님께 나가기 위해 내 마음을 여는 곡조있는 기도가 되겠네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