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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글)찬양팀에게..(2009/09/17 16:41)

작성자정성진|작성시간10.06.03|조회수27 목록 댓글 0

(펀글)찬양팀에게..(2009/09/17 16:41)

 

 

 찬양 리더에게..

 

찬양을 이끈다는 리더.. 당신이 압박감에 있다면.. 자유하길..  

이끄는 것이 아니라 인도하는 것... 당신이 찬양 속에 그 멜로디와 

가사 속에서 그 내용처럼 기도하며.. 나와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로 

나가는 제사장이 되길... 관중이라 신경쓰면 그들은 관중이 되고... 

같은 상처많고 연약한 자라고 여길 때.. 우리는 하나님께 나가야 할 

죄인으로 십자가를 의지하게 된다.. 

아무리 화려하고 난이도가 높은 연주들이라 해도.. 화려해도.. 

본질이 없다면 껍데기일 뿐.. 당신이 책임감을 느껴야 할 건.. 

당신 자신이 하나님께 대한 예배일 뿐이다.. 

예배의 자리는 자기자신으로부터 흘러나와.. 상처많은 영혼들에게 

자연스레 간다.. 목마른 자들은 물을 찾는다.. 예배를 찾는 자는 

예배를 하는 자에게 모인다.. 결코.. 당신이 잘해야가 아니다.. 

절대로..  

당신이 잘해야란건 교만이다..

 

 

악기 파트들에게...

 

노래를 부르지 못하더라도.. 당신의 손은 찬양 속 메시지를 담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테크닉이다.. 악기를 연주하는 것과 예배를  

나누지 마라.. 공교히 하는 것도 예배고 연주하는 것도 기도가 될수 

있다.. 만약 악기를 연주하는데 정신이 없다면.. 좀더 배워라.  

악기를 치는 것에 바빠 예배를 못하는 불행스러운 일이되지 않도록. 

당신도 제사장임을 잊지 마라..

 

 

싱어들에게..

 

테크닉으로 하지 말고 내용을 음미하고 가슴으로 해보라.. 

하나님께 대한 절절한 가슴과 기쁨으로 하나님을 대면하라.. 

그럼 테크닉은 자연스레 해결된다.. 

당신은 노래로 기도하는 사람이지 노래 부르는 가수가 아니지 않는 

가.. 만약 기술이 모자란다면 신경 쓰지 않을 정도로 연습해라.. 

비교하려 들지 마라.. 그 순간 당신은 하나님의 시선을 외면한 

교만을 가질 것이다.. 

 

 

찬양팀이여..

 

당신이 찬양을 하는지 노래를 부르는지 사람들은 안다. 부담감은 그것이다.. 지금 감사하라.. 당신이

이렇게 편하고 언제든지 예배를 할 수 있다는 것..

성경을 편하게 볼수 있다는 것.. 

마이크가 있고 악기가 있다는 것... 

죽음을 각오하는 예배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성경이 구하기 어려운 곳이 있음을..

 

 

우리가 이렇게 편하게 예배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과연..

우리가  마땅히 누릴 권리인가요? 아니면 축복일까요??

 

 

[출처] 찬양팀에게..|작성자 j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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