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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길 여행

옥의 티...2제

작성자남저|작성시간17.03.06|조회수89 목록 댓글 2

10구간을 걷는데, 조금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일단 사진을 보여드리고 문의하고 싶어서요...

 

(( 옥의 티 1 ))

 

 

회룡마을에서 문화마을로 넘어가는 낮은 언덕 위의 모습입니다...

혹시 이 벤치는 진안고원길에서 제작한 것이 아닌지요?

2개중 하나가 완전히 넘어져 있었습니다...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쉬어가기 좋은 곳인데, 이런 모습으로 방치되어 있더군요...

혹시나 해서 여쭤봅니다...

 

(( 옥의 티 2 ))

 

 

몬화마을에서 길을 건너 용담면사무소로 커브를 틀어 들어가는 곳에 서 있는 이정표입니다...

얼마 전 도로공사인지 관매설공사인지를 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보시다시피 이정표가 흔들리고 방향이 보시는대로 돌아가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를 바로잡으려고 하는데, 바로 앞 집의 주민인듯한 분이 와서 손을 못대게 하십니다...

우리가 취지를 설명하고 화살표를 올바르게 돌려줘야 한다고 설명을 드렸지만, 고함을 지르며 손을 대지 말라 하십니다...

뭐...제가 훼손을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씁쓸했습니다...

공사는 대략 다 끝난 듯하니 공사주체측과 이야기해서 올바르게 방향을 맞춰 단단히 매식해달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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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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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병귀 | 작성시간 17.03.06 남저님.. 열심히 걸으시고 계시군요.
    벤치는 저희가 설치한 것은 아닌데,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용담 삼거리 이정표는 수정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남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7.03.06 잘지내시죠? 덕분에 너무나도 아름답고 사람사는 냄새 가득한 걷는길도 어느새 두구간밖에 남지않았습니다...길을 잃을 염려가 거의 없을정도로 편안히 갈수있어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벤치는 모양이 비슷해서 혹시나해서 제보한 것이구요...
    기회가 되면 다음 행사때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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