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시간 용담호를 내려다보이는
산등성이를올라 굽이굽이
오르고내리고 진안막걸리한잔에
행복을더해가고
푸르른들판과어우러진
구봉산의아름다움
그찬란한 멋스러운 하루를
고원길에서
만끽하고 한주의 고단함도 싸악씻고
다음주를기약한다
이번엔일정때문에 5월에 또 고원길을
걸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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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정병귀 작성시간 17.04.10 옥수삼거리에서 옥수로 그냥 나오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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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목송(牧松) 작성시간 17.04.10 이부분에서 표지판을 잊어버려읍니다
아마도 다시 확인해야 하지않을까 합니다
발견을못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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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병귀 작성시간 17.04.10 목송(牧松) 금봉재에서 골짜기를 따라 쭈~욱 내려오다가 옥수에 거의 다달았을 즈음(250m 전),
왼편으로 오르는 시멘트농로가 있습니다.
아마도 쌓아놓은 비료 옆에 숨겨져 있지 않았나합니다.
리본도 설치되어 있읍니다만,, 네.. -
작성자시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4.10 네네
일행들모두가 물이 부족해서
한분은 슈퍼가서 물사오시고
우리회장님께선 차가지러 용담면사무소로 가시고
나머지일행들은 차와물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차를 두대로 와서 한대는출발지점에두고
또한대는 도착지점에 두고 우리차로 왔다갔다 했습니다
용담면사무소에서 택시부르니 없다고해서요
날씨도 적당히 좋고 주천면에 냇가 뚝에서 미나리도 많이 채취해서
점심때 맛나게 즉섯 샤브로 먹었습니다
고원길 만들어 주셔서 행복하게 거닐고 있습니다
진안군민들 모두 에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