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걷기.. 그 첫번째..

[정병귀]

2011 진안군민의날 전야제가 열리던 지난 10월 11일.

고원길 매니아 9명의 달빛걷기 전사들은 훤하디 훤한 보름밤 진안읍내를 걸었습죠..

홍삼한방센터에서 고추시장, 버스터미널, 진안우체국, 전통문화전수관, 공설운동장을 들러

등선교, 쌍다리, 다사랑, 삼지교를 들러 홍삼한방센터까지..

무엇보다 진안천 물 위에서 보부도 당당히(?) 다른 유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고원길유등 녀석..ㅎㅎ

그 훤하던 보름밤의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