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매화꽃, 산수유꽃, 히어리,홍매,

[jirisan]

봄이 피어납니다.

화엄사 홍매가 활짝피어

수십대의 카메라 셔터소리가 요란합니다.

올해 산수유꽃은 유난히 예쁩니다.

산동 현천마을 산수유나무아래

수십그루의 복수초가 피었습니다.

지리산 빨치산 삼총사로 불리웠던  정운창씨가

태어난 반내골에는 히어리가 무리지어 피었습니다.

청보리도 한뼘쯤 자랐습니다.

섬진강엔 황어가 오르고 생명으로 꿈틀댑니다.

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