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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러시아에서

작성자jirisan|작성시간16.06.06|조회수229 목록 댓글 0


러시아에서 온 Pavel과 Olesya입니다.

지리산을 종주하겠다고 왔는데 대피소예약도 안하고 왔습니다.

짧은 영어로 대피소 예약을 안하면 갈 수 없다고 했더니 난색을 표했습니다.

저도 한번도 예약을 안해봐서 난감했는데, 국립공단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내 이름으로 예약을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예약이 가능한지 살펴보니 연휴가 끝나서 대피소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연하천 대피소와 장터목 대피소에 내이름으로 예약을 했고

마트에 데리고 가서 먹을것도 사도록 했습니다.

성삼재까지 버스로 가라고 했지만 화엄사계곡으로 걸어서 간다고 했습니다.

새벽에 출발을 했는데 무사히 잘 갔는지 확인할 수 도 없었습니다.

나중에 페이스북에서 확인해보려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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