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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 모임후기

작성자jirisan|작성시간15.09.07|조회수199 목록 댓글 3

이번 모임에는 8분이 신청하셨다가 두분은 취소하시고 6분이 참여하셨습니다.

게스트하우스 단골이신 SK연구원이신 H씨와 순천에서 커피전문점을 하시는 K씨'

항공사에 근무하시는 J씨,  시민단체활동을 하시는 K씨(여),  Kaist 대학원을 마치고 L사에 연구원으로 근무하신  C씨(여)

그리고 대학생인 P씨(여)였습니다.

일행중 한분의 말씀이 각자 독특한 면이 있는 재미있는분들이었다고 평하는 분들이었습니다 ㅎㅎ

 

1인 경비는 숙박비 20,000원과 바베큐재료와 맥주, 김밥재료등 12,000원을 부담하셨읍니다.

 

첫날은 오후부터 비가 많이와서 별보며 반딧불이도 보며 섬진강길 걷기는 사실상 포기해야할 상황이었습니다.

제주도 흑돼지보다 맛있다고 하시는 지리산 흑돼지를 구워먹다, 밤 9시반에 순천에서오신K씨와 제차에 나누어 타고 수달관찰대가 있는 섬진강길로 갔습니다. 비는 줄기차게 오고, 칠흑같이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강건너 오봉산과 수달이 살아가는 강에대해 얘기를 해주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순천K씨와 P씨는 산행을 포기하고 네분이 새벽에 김밥을 각자 싸고, 토스트를 구워서 드시고 화엄사 주차장 앞 버스정류소에서 6시10분차를타고 출발하였습니다.

성삼재~노고단~임걸령~피아골 대피소~직전마을 코스를 예상보다 조금 늦었지만  수정같이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서 옷을 입은채로 입수(C씨)도 하며 즐거운 산행을 하셨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리산속에서 긴 시간처럼 느껴진,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좋은 추억이 될겁니다.

 

산행후기는 어느분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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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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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산수리 | 작성시간 15.09.09 와.....
    모두들 멋지십니다~^^
    전 11월 정도 돼야 주말 여행이 가능해집니다~그때는 꼭 꼭 참여하고 싶네요^^

    순천커피숍 사장님은 5월에 뵌 분 같네요~~반가워요^^
    그때 치킨 쏘셨지요^^
  • 작성자jirisan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9.09 11월 초에는 성삼재~노고단~노루목~삼도봉~화개재~뱀사골 단풍산행을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지리산 산행을 위해 평소에 걷기운동 많이 하세요^^
  • 작성자에어울프 | 작성시간 15.09.13 벌써 1주일 지나 갔군요. 지리산 산세에 흠뻑 취해 동행했던 분들과 즐겁게 산행을 한 거 같네요ㅎㅎ 피아골 여름 산행 강추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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