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해상케이블카가 이번주 13일 오픈예정으로
약 15일동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험운행으로 무료시승하여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기회를 얻었네요
삼천포 시내에 각산이라는곳은 등산으로 올라가서 느끼는 감정과
자전거를 타고 올라가서 느끼는 감정
그리고 이번에는 처움으로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느끼는감정은 각각 다르더군요
정상에는 삼천포전경과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는 느낌과 감정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닥아오네요
우선 통영의 케이블카를 타보고 참 좋았다라는 느낌을 받았지만
삼천포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왕복하여 지날때는 오금이 저려오는 스틸이 클라이막스인듯 합니다
하나의 케이블카 안에는 10명이 탈수 있는구조인데 남자 두명과 우리 일행을 제외한 학생과 여자분들은
밖을 내다보지 못하는 두려움으로 비명을 지르기도 합니다
바다를 지나 산으로 올라 갈 때는 언제 무서워했냐는듯 사진을 찍느라 여념들이 없더군요
정상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25분정도 걸리고 정상에는 전망대와 일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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