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평택부동산 투자는 '주택보다는 땅'..올해 토지시장 '파란불'
'주택보다는 땅'..올해 토지시장 '파란불'
2018년도 토지 시장은 개발수요가 높은 평택.세종·부산·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갈 곳을 잃은 자금이 토지나 수익형 부동산 등의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8년 부동산 전망에서 토지개발 열기가 점쳐지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근거로는
1.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그린벨트 해제
2. 6년 만에 최대치인 16조에
달하는 토지보상
3.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입니다.
규제가 풀리고, 돈이 풀리고, 각종 개발 공약까지 쏟아질테니
개발호재가 있는 곳으로 땅값이 들썩일 것으로 보입니다.
토지보상금 16조가 내년에 풀립니다.
이 중 수도권에 8조 이상이 풀리고, 가장 큰 토지보상지역은
평택입니다.
1조 7200억이 풀립니다. 토지보상을 받은
지주가 반경 20킬로미터 이내
토지 구입 시 취득세가 면제되니 평택 뿐
아니라
옆동네인 화성 땅값도 올라갈 것으로보입니다.
화성도 약 5000억 이상(서해안 철도,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등) 보상금이
집행되니
화성 땅값도 많이
올라가겠죠?
돈을 모으는 핵심은 바로 복리효과를 얼마나 누릴 수 있느냐인데.
복리효과는 기간에 따라 그 파괴력이 달라짐으로,
쉽게 환금할 수 있는 주식보단 환금이 어려운 부동산이 결국
돈을 벌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말이 사실인 것이 주위를 둘러봐고 주식으로 돈 번
사람보다
부동산으로 돈 벌었다는 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과거처럼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기는
어렵겠지만 부동산은 여전히 재테크의 중요한
수단이고, 부를 저장하고 이전하는 최고의 수단임에는
틀림없다.
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누적 기준 전국 토지가격은 전년(2.70%)보다 더 상승폭이 큰 3.54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부터 지금껏 9년 연속 상승폭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2012년(0.956%)부터는 상승폭도 계속 커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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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시·도중 땅값 변동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 평택시와 부산시 그리고 세종시다.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관계자는 "1%대 저금리 장기화로 부동산에 자금이 몰리는데다 특히 지난해 619대책, 8.2대책 등 각종 규제가 주택시장에 집중돼서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토지시장에 쏠린 이유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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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지난해 전국 토지시장은 가격과 거래량이 동반 상승하는 흐름을 고려하면 올해 역시 추가 상승이 점쳐진다.
이같은 지가 상승 열기는 경매시장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경매시장에서 상승폭이 가장 컸던 분야는 토지다. 2년 연속 68%대 머물던 토지 경매 시장은 2017년 들어 무려 7.1%p 낙찰가율이 상승한 76.0%를 기록했다. 무려 7년 만에 낙찰가율 70%를 돌파한 것이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주거시설 낙찰가율이 크게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수요들이 토지경매로 많이 넘어왔다"면서 "올해 역시 귀농·귀촌의 열기가 이어지는 만큼 당분간 낙찰가율 상승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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