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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의 작은 쉼터 같은 그런 곳

작성자(인제) 하늘내린 귀농귀촌|작성시간24.01.19|조회수2 목록 댓글 0

내 맘의 작은 쉼터 같은 그런 곳

 

​커피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

그리워서

그리움으로 찾아가면

입가의 미소로 반겨주는 그런 곳

 

​맑은 창이 있어 찾아가면

이야기 나눌수있는 그런 곳

아무말 하지 않아도 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

비내리는 날 흠뻑 젖은 채 찾아가면

내 맘의 상처 생길까봐

내 맘의 우산이 되어주는 그런 곳

 

​바람부는날 외로움에 찾아가면

내 맘의 그림자 사라지지 않을까봐

내 맘의 빛이 되어주는 그런 곳

달 그림자 나에게 비춰 눈물이

내볼을 적셔가면 안스러움으로

내맘의 생각이 되어 주는 그런 곳

 

세상이 깨어 흘러가도 모르는 나에게

따스한 작은입 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열어주는 그런곳

언제나처럼 내 맘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터같은 당신 마음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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