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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연말까지 3조 7000억 원...,내년에는 25조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릴 듯

작성자토지보상 및 개발정보 지존|작성시간18.10.27|조회수134 목록 댓글 1

대구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단이달부터 7500억 원 규모 토지보상 중

11월부터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1조원 넘는 토지보상 시작...., 금년 토지보상 사업 지구 중 최대 규모

 

내년에 풀리는 토지보상금 2009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

3기 신도시 토지보상 시작하는 향후 2~3년간 높아진 땅값으로 역대 정부 최고 기록 경신될 듯..., 불의 고리재현 우려

 

 

 

연말까지 전국에서 37307억 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전망이다.

 

24,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연말까지 공공주택지구,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산업 단지, 도시개발사업 등 16개 사업지구에서 모두 37307억 원으로 추산되는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들 사업지구의 합계 면적은 여의도(8.4)보다 넓은 8,503,928에 달한다.

 

지난달부터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386390)’36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토지보상을 시작 했고 화성능동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101768)’가 이달 초부터 협의보상을 시작했다.

 

대구에서는 사업이 추진된 지 5년 만에 대구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금호워터폴리스 일반산업단지(1116754)’가 지난 15일부터 토지보상금 6900억 원을 포함하여 모두 7500억 원에 달하는 편입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협의보상을 진행 중이다.

 

당초 토지보상금의 규모가 5000억 원 규모로 예상되었으나 감정평가 결과 38%가 늘어났다.

높은 지가가 반영된 결과이다.

 

11월에는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1562156)가 감정평가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협의보상을 시작 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이다.


<고양장항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이곳에서 풀릴 것으로 추산되는 토지보상금은 1조 732억 원에 달하며 금년도 토지보상 사업지구 중에 서 가장 많은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이곳에서는 오는 2021년까지 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행복주택 5500가구를 포함하여 123 40가구의 공동주택과 230가구의 단독주택을 건립된다.

 

업계에서는 대규모 토지보상금이 풀리는 만큼 보상금의 향배에 따라서는 파주와 한강 넘어 김포지역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리고 LH가 시행하는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969648)’와 의정부리듬시티()가 시행하는 의정부 복합융합단지(590300)’가 감정평가를 거쳐 12월부터 각각 4279억 원과 1989억 원으로 추산되는 토지보상을 시작한다.

 

이밖에도 최근 남북관계 개선에 따라 훈풍이 불고 있는 파주에서 파주희망프로젝트 1단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491314)’11월부터, 새만금 개발사업과 연계한 동서간 교통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는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12월부터 각각 편입 토지 등에 대한 협의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새만금 - 전주 고속도로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 규모를 1600억 원 이상으로 예상 하고 있다.

 

내년에도 역대급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문재인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성남 금토지구(583581), 성남 복정 1,2지구(645812) 등 공공주택지구가 지구계획 수립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 가기 때문이다.

 

또 지난 정부에서 추진되다가 정권교체로 중단되었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하여 과천주암지구(929080) 등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도 지구계획을 변경하고 토지보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내년에 전국에서 풀리는 토지보상금 규모는 아직 최종 집계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금년도 16조원을 뛰어넘는 25조원 이상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지존은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의 348554억 원의 토지보상금이 풀린 이후 10년 만에 최대 규모다.

 

신태수 지존대표는 금년에는 산업단지가 토지보상 시장을 주도했지만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땅값이 비싼 수도권지역에서 신규로 지정된 공공주택지구가 대거 토지보상을 시작함에 따라 수도권지역 으로의 토지 보상금 쏠림현상도 더욱 심화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토지보상금의 향배에 따라서는 이른바 부동산의 불의 고리가 재현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토부가 서울과 1기 신도시 사이에 4~5개의 3기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중 1~2개는 연말에 발표하기로 했고 서울의 집값 안정을 위해 이미 발표한 공공주택지구도 추가로 지정을 앞두고 있어 이들 사업지구가 토지보상에 착수하는 향후 2년에서 3년간 풀리게 될 토지보상금 규모는 높아진 땅값으로 인해 역대 정부의 최고기록을 갈아 치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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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탱구 | 작성시간 18.11.09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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