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난 8월 7일 각각 지구 지정된 성남복정1·2 및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가 내년 하반기부터 편입 토지보상을 시작할 전망입니다.
<성남복정1,2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성남복정1·2 및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서울과 가까이 위치하고 강남과의 접근성도 뛰어나 문재인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 중에서 시장의 관심이 가장 높은 곳입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1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들 사업지구는 현재 토지 및 지장물 조사를 위한 기본조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아울러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위한 준비도 병행하여 추진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성남복정1·2지구 및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편입 토지 보상은 현재 시점기준에서 보면 19년 10월과 12월경으로 각각 예상된다고 LH는 밝히고 있습 니다.
성남복정1·2 공공주택지구는 위례신도시와 도로를 사이에 두고 접하고 있는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신흥동, 창곡동 일원에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각각 56만 8332㎡와 7만 7480㎡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는 20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200가구를 포함하여 모두 4700가구 규모의 공동 주택 등이 공급될 계획입니다.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 58만 35 81㎡로 지정되었으며 오는 2022년까지 3417가구의 공동주택 등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