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GB해제하여 '남촌 에코산업단지' 직접 추진 중
인천 남동구 남촌동 623-31번지 일원의 25만 3815㎡
<인천남촌 에코산업단지 위치도>
이곳은 기초지자체인 인천 남동구가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하고 '남촌 에코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인천에서 기초지자체가 산단을 직접 조성하는 것은 계양구 서운산단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남촌 에코산업단지'는 인천시에 배정된 공업물량을 활용하여 생태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지난 2016년 타당성조사 용역을 시작하면서 추진이 시작된 이 사업은 민간사업자 공모를 거쳐 지난 17년 3월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남동구는 지난해 말 인천광역시에 GB해제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앞으로 인천광역시는 국토부와의 협의를 거쳐 GB해제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남동구는 내년 중에는 가부간 결론이 날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가 360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기초지자체로는 처음으로 GB를 해제하고 인천서운 산업단지(52만 3035㎡)를 조성하여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바 있습니다.
현재 전국에서는 공영개발사업에 직접 뛰어들고 있는 평택, 하남, 김포, 김해 등의 기초지자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 www.gzon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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