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장단점 작성 방법
장단점은 자소서는 물론이거니와, 면접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항목입니다. 특히 자기 객관화로 연결되기에 채용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따라서 장단점 작성시, 자신의 정보를 올바르게 전달해야 하는데요. 이 포스팅을 통해 나의 장단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소서와 면접준비에 기초가 될 수 있으니 상반기 목표로 취업을 목표로하는 분들은 이 내용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본인을 잘 알아야 합니다. 본인의 장단점을 인지해야만 타인에게 이를 논리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내용들을 통해 자소서 장단점 작성 방법을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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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서 장단점 어필.
자소서 작성은 스토리 추출에서 시작됩니다.
1) 예시 활용하기.
① " 저는 소통에 능숙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입사 후 내부, 외부 직원들과 다양한 소통을 진행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겠습니다."
② " 과거부터 여러 사람과 소통하였습니다. 갈등이 생기기도 했지만, 목표가 같았기에 협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었습니다."
둘 중 어떤 내용이 더욱 믿음이 가나요? 자소서는 신빙성이 있어야 합니다. 누구나 서류합격과 입사에 절실합니다. 그래서 좋은 말들로 자소서를 포장하고 싶으실 텐데요. 하지만 본인의 소개도 없이 무조건 하겠다의 포부는 낮은 신빙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하시기 바랍니다.
2) 두괄식문장 활용하기.
나의 입장에서 나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쉽습니다. 당시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지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은 모든 내용들을 정독해야 하는데요. 수십 ~ 수백명의 자소서를 읽는 담당자에게 이러한 행위는 피곤함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첫 문장에 나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바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설령 읽는 중 잠시 집중이 흐려지더라도 자연스럽게 첫 문장을 상기시켜 부드럽게 읽을 수 있습니다.
3) 현실 가능성.
나의 단점이 직무와 직접적인 영향이 있거나 / 장점같은 단점이라면 흥미 없는 내용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시한 두가지에 접목하지 않는 단점을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지원 기업 및 직무에 어떤 단점이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지 미리 고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후 왜 해당 부분이 단점이라 생각하게 되었는지 -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 결과 현재 어느정도 개선되었고, 이 과정에서 무엇을 배웠는지의 순서로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의 장단점 모두가 입사 후 100% 매칭되지 않을 것이기에 태도 중심적인 내용으로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나만의 이야기를 추출하기 위해 여태 본인이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아래 체크리스트 작성방법은 처음 자소서를 작성하는 분이나 /자소서 결과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오니 꼭 한번씩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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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서 문항 작성 전 필요한 [체크리스트 작성 예시]
안녕하세요. 취업인사이드입니다. 취업전략 포스팅에서 강조한 체크리스트 작성 이유와 활용 방안에 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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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납득할 수 있는 자소서로 완성.
의구심보다 설득이 중요합니다.
1) 행동중심은 나로부터.
분명 좋은 내용인데, "이게 가능하다고?"라는 의구심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면접장에서도 여러 꼬리질문을 받을 수 있는데요. 긍정적이지 않은 꼬리질문은 면접관에게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어떤 결과를 창출한 내용을 자랑하기 앞서 내가 무엇을 기여했는지 1인청 시점으로 작성해야 합니다. 과거 인턴근무 중 정직원들도 못하는 결과를 달성한 것이 사실이라면, 어떤 이유에서 이를 이룰 수 있었는지 충분한 상황 묘사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러 감사 시즌으로 정직원들이 바빴거나, 과거 사소한 업무를 정확히 마무리하여 신뢰를 얻었거나, 관련 이론적 지식을 습득한 경험이 있다거나 등 사전적 정보를 충분히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2) 입사 후 포부로 마무리.
장단점을 묻는 이유는 "입사 후 직무에 잘 소화할 수 있을지?"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결론은 현재까지의 나의 장점이 입사 후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단점은 현재 충분히 개선하고 있으니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들어가야 합니다. 단, 무조건 어떻게 하겠다의 비논리성 내용보다 충분한 스토리텔링으로 이를 납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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