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곰탱이인지 ~
미련한건지~
제가 생각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어릴적 두부 만드는집이
얼마나 부럽던 기억에
시댁도 가야하고~
남동생 생일도 낼 모래고
맛잇는 두부 해준다는 마음에
ㅋㅋ 콩을 20키로~
구정에도 20키로 넘게해서
입안에 콩 냄새 날때까지 먹고
동네 순두부에 두부에 다 나누어 먹어그만
역시 이늠에 손 큰거는 절 실망 안시키네요
남편 얄~
아고 멍청이 남들은 비오는날
배 깔고 노는디
먼한다고 고생을 사서한다면서
구박하고 마당에는 비가오고
가마솥도 닫아야 하는디
파라솔 쳐야할듯
모처럼 일 못하는날~
붕어는 일처리 못해서
비야 비야 그쳐다요 하늘만 쳐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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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로얄 작성시간 23.05.05 으~아!
한모 만들기도 벅차던데요.
대단하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민물고기붕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05.05 안녕하세요 다 햇어요 맛은 보기 햇는디 아고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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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나영 작성시간 23.05.06 옆집에 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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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영란 작성시간 23.05.06 쉬어도 고단할텐디 말이쥬 ㅋㅋ
누가 시켰으믄 주걱 내팽개치면서 승질이라도 내련만 ㅋㅋㅋ
수고 왕빵 하셨스유!!! -
작성자밥앤삼촌 작성시간 23.05.23 ㅎ ㅎ 울 신랑이랑 비슷하시네요.
울신랑은 두부를 너무좋아해서 가끔 한번 만들땐 콩한포대(한포대가 35키로래요)씩 합니다.ㅎㅎ
혼자서 고생을 사서하는타입~~
음식장사를 오래해서 그런지 뭘해도 대용량.ㅠㅠ
국이던 반찬이던 뭘해도 기본3~4일치~ㅠㅠ
에효,그래도 해주니 감사하게 먹어야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