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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중 만나는 옛 물건들~

작성자금낭화(강원.화천)| 작성시간23.12.04|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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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하늘연가 작성시간23.12.04 많은 세월이 흘렀어도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이
    남아 있네요.
    가끔 나는 자연인이다 에서도 보면 이런 것들이 나오던데요.
  • 답댓글 작성자 금낭화(강원.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4 네. 저기는도로에서 두시간을걸어들어가야되는 오지인데 화전민터죠. 개울을 열번을건너얀사는데 그옛날 화천읍내 나왓다들어가면 꼬박하루가걸렷을듯해요 우리도산갓산행한번다녀오면 종아리알이배겨 일주일은고생을한답니다
  • 작성자 눈솔 작성시간23.12.04 경월소주병 보니 어릴적에 본 기억이 있어요
    양은도시락 도 눈에 익고요
    예전의 집터 였던가 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금낭화(강원.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4 그렇죠
    옛날화전민터랍니다 그때는경월소주 도수가 25~27도엿대요
    그때에비하면지금소주는물수준이겟죠?
  • 작성자 부치미 작성시간23.12.04 아주 오래전
    ·사람이 산 흔적.
    참 쓸쓸한 풍경이예요.
    생각이 많아집니다.ㅎ
    장작난로위에 양은도시락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김치뽁음 냄새가 교실에 진동을 했지요..ㅎ
  • 답댓글 작성자 금낭화(강원.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4 밥이탈까봐 밑에깔린친구들은 선생님몰래 슬쩍슬쩍 도시락을바꾸기도햇엇지요 먹을게부족해도.
    그시절이얼마나
    행복한시절엿는지 사십이넘어서야알앗어요 ㅋ
  • 답댓글 작성자 부치미 작성시간23.12.04 금낭화(강원.화천) 그시절에 먹었던 것들은 다 맛이 좋았어요.
    그래서 지금도 그맛을 느껴 볼려고 하지만 그옛날 맛이 안나요.ㅎ
  • 답댓글 작성자 금낭화(강원.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4 부치미 입맛이안변할수가잇나요. 먹을건 넘쳐나는세상이지만 그맛을살릴수잇는건 시도해봐도안되더라구요~^^
  • 작성자 박영란 작성시간23.12.07 ㅎㅎㅎ~~~산에 자주 다니는편인데도 저런 옛물건들 안보이든디요
    참고로 등산로 타고 다니는 등산객임당 ㅋㅋㅋㅋㅋ
    화전민터였다 하니 금안화님의 설명에 공감을 하면서
    그 옛날 삶의 흔적에 추억도 생각나고~ 상상도 해 봅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 답댓글 작성자 금낭화(강원.화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12.07 ㅎㅎㅎ. 등산객들이 오십년도넘은 화천민터를
    가볼일은거의없으시겟죠
    야산은흔적이거의없고 고산골짜기가면 저런곳이가끔눈에띄는데 어찌살앗을까 그런생각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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