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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동찬 작성시간17.12.17 여러분들의 불심을 알아보기 위해 방 온도를 시베리아로 만들었지만 강의에 열중하시는 모습에 감동받고 참회했습니다
사실은 온도만 올리고 전원을 넣지않은 어리석은 중생을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진 도반님들께 감사드릴뿐입니다
주말 드라마를 보는 듯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
작성자 차유인 작성시간17.12.17 맞아요..춘희님은 보석이십니다..
춘희라는 이름에서 오페라 춘희를 항상 떠올립니다..그 화끈한 마스크와 날리는 파마머리도 춘희이지 말입니다..^^
불대내용보다 나누기보다 오늘의 등장인물에
더 맘이 가는게..어찌 합니까? 책임지십시오!!
무아지경에 이르는 비법은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면 됩니다..ㅋ하루에 2키로 수영하고 108배하고 망년회 두탕 뛰고..전철애서 한시간 반 시달리고..ㅎㅎ비몽사몽의 한 세상을 사십시오^^자유롭게~~
바쁘신데 불대 후기가 부담이 안 됐으면 합니다..읽는 저희 재밌자고 춘희님 데이트할 시간 뺏으면 안 되죠^^
정말정말 수고하셨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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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topaz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7.12.20 맞아요. 아버지가 오페라 춘희에서 보고 지어준 이름이예요 . 주인공이 동백꽃을 좋아해서 椿姫예요. 같은 한자. 동백 춘을 쓰는 사람은 별로 없죠. 보통은 봄 춘을 쓰지만 난 椿姫을 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