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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동찬 작성시간18.03.04 오랜만에 춘희님의 후기를 읽게 되어 너무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수행은 화를 안내는 것이 아니고 화를 내는 것을 알아차리는 것이라고 언제나 놓치더라도 늦어도 하루안에는 알아채고 돌아오는 것이라고 하는데 저도 한동안 나갔다가 다시 돌아왔지만 역시 돌아오니 좋네요 ㅎㅎ 여러 도반님들과 부딪히며 나는 나의 숨은 업식의 소리를 듣는 것도 오랜만에 정말 즐거웠습니다
결심하고 다짐하는 것은 마음을 억압할 뿐이지만 알아채는 것은 잠재의식에 영향을 준다는 스님의 말씀이 다시 생각나는 후기였습니다 감사감사 -
작성자 차유인 작성시간18.03.04 와..돌아온 탕자(?)춘희님..
오늘도 춘희님 후기에 혼자 키득키득 웃어봅니다..특히 매정한 사람..압권..ㅋ
라훌라 출가에 관한 의견에서부터 나누기의 세심한 디테일까지..누구보다도 집중해서 불대시간 보내신것 같습니다..
역시 토요불대는 이 인물평을 읽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식사할 시간도 없이 바쁘신것 같은데..유익하고 유쾌한 후기 감사드려요^^
다리 짧고 옆으로 한없이 퍼진 자유영혼....만족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華法_姜椿姫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3.05 ㅋ..난 차마 돌아온 탕자라고 못하겠던데 유인님, 너무 과감하십니다.
난 다리짧고 앉은 키도 크고 옆으로 퍼진 이라고 말하는 유인님에게 너무 웃으워서 넘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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