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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7講義】仏陀様の一生(3/10) 토요불대

작성자華法_姜椿姫|작성시간18.03.11|조회수193 목록 댓글 7

仏陀様の一生(3/10)

 

7講義   仏陀様の聖地と知恵の教え

 

1 부처님 탄생 당시의 인도

2 교화지역과 주요성지

4대성지 : 부처님이 태어난 룸비니, 부처님께서 도를 이루신 보드가야, 부처님께서 설법하신 사르나트,

부처님께서 열반하신 쿠시나가라.

8대성지 : 코기리가 무릎을 끓은 곳 라자그리하, 천불화현 슈라바스티, 여성이 최초로 출가한 곳 바이살리

              원숭이가 부처님게 꿀을 공양 올린 곳이기도함, 도리천에서 설법하신후 하강하신 곳 상카시아

              (이 네 개의 성지는 기적으로 상징됨)

10대성지 : 부처님이 29년동안 사신 곳 카필라 성, 부처님이 6년 수행한 전정각산

3 지혜의 가르침 : 햇볕과 같은 지혜의 가르침, 달빛과 같은 자비의 가르침

 

==오늘의 보충  :  데바닷타의 반역

일부에서는 고립되어 외롭게 죽었다고도하고, 산채로 지옥에 떨어졌다고함.(현장법사의 대당서역기)

또다른 일부에서는 부처님 추종자 500명을 설득하여 승가를 탈퇴했다고 함. 벵골지방에서는 데바닷타의 규칙 일부를 따르고 있었다고 현장법사는 기록했다.

 

나누기 

지금까지 108배를 하지 않다가 자신을 바꾸기위해서 지난주부터 시작했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인이 아니라서 면접에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자기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것은 안되는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면접본 곳중 한 곳에서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급료를 올려 달라고 했더니 의외로 합격 연락이 왔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진리의 불교에는 뭔가 느껴지는 에너지. 마음이 아닌 뭔가 묘한 것이 있습니다. 108배 기도를 하고나면 재수가 좋습니다. 수행(108)는 모든 것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것같습니다.

 

2주동안 108배를 거르다가 다시 108배를 했습니다. 예전에는 아침에 108배 끝나고 나서 전날의 어리석은 행동들을 돌아보고 참회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2주동안 안하다가 다시 시작하면서 아침에 그렇게 시작되면 하루가 참좋습니다. 아침수행을 추천합니다.

 

아침수행은 재작년 가을부터 시작했습니다. 하고나니 그냥 편안해졌습니다. 수행을 하고나서부터는 저절로 내려놓게됩니다. 아침에 108배를 하고 나누기를 올리다가 요즘에는 108배를 아침에 하고 저녁에 나누기를 올립니다.  그렇게 하면 하루를 돌아보며 잘 실천을 했는지하는 확인과 반성을 할수있게 됩니다.

JTS실천을 위해 인도성지순례를 목표로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꼭 가보고 싶습니다.

 

작은 어머니와 사촌언니가 일본에 와서 어제는 가마쿠라를 갔다왔습니다. 난 기독교 집안인데 불교와 인연을 생각하니 작은 어머니가 불교신자였던 것이 연결의 고리인 것같습니다. 할아버지 장례식에 목사님이 오셨는데 작은 어머니도 스님을 불러서 장례식에 목사님, 스님이 같이하는 진풍경을 연출했습니다.

그걸 계기로 장례문화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죽으면 모든 걸 내려놓고 가는데 남아있는 자식들은 내려놓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또한 산소문제도 있고, 내가 죽었을 때는 내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야하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산소문제를 생각했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에 한국 갈때마다 아버지 산소를 찾아갑니다. 그게 자식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108배까지는 못하지만 아침마다 3배를 합니다. 재작년에 갱년기로 힘들었는데 3배를 하면서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철스님 법문을 들으면 말씀을 쉽게 하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전생/금생/내생이 어디있는냐 단지 옷을 바꿔 입을 뿐.) 말씀을 듣고 나면 매여있지도 흐트러 있지도 않게 됩니다.

 

데바닷타의 결말이 정말 궁금합니다. 기독교에서는 천사 가브리엘이 타락해서 사탄이 된것처럼 데바닷타는 마왕이 되지않았을까 생각해 봤습니다.(나중에 차유인님이 인터넷 검색해 줌. 위의 보충내용)

죽음에 대해서 생각했습니다. 자식이 없는 나는 어떻게 죽는게 잘 죽는지가 몇년동안의 화두였습니다. 나의 죽음으로 인해 가족, 특히 형제자매 조카들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으니깐 어떻게 죽으면 잘 죽느냐를 생각했습니다만 결론을 얻기가 힘듭니다.

데바닷타의 어떻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장애가 된 것같습니다.

 

 

후 기

불대참가자 ; 백해은 우동찬 박진자 차유인 이인숙 한병환 야마시타미현 김미숙 강춘희 9.

 

인도순례를 가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다는 해은님. 그 말씀을 하실 때 얼굴이 살아 있으셨습니다. 성지순례 답사가 빠른 시일내에 이루어지시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우리의 돌아온 탕자 동찬님, 저희들의 죽음에 대한 생각에 응답하셨습니다. 관동쪽에 산을 하나 사시겠다고 합니다. 그 곳에 정토회 깨달음의 장을 만들고 농사도 지으며 살 수 있게  棲家(ついのすみか를 만들겠다는 의욕이 대단합니다. ドラマらぎの까지는 기대를 안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기대백배, 만배입니다.

 

알프스소녀 이인숙님은 오늘도 다도모임을 위해서 우리를 배신하셨습니다. 언제나 명쾌한 나누기를 듣지 못해서 못내 아쉬웠습니다.

 

막내 이케부쿠로 새댁 미경님, 레드카펫여왕 사유리님 두분은 이번 주도 패스했습니다. 언제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금은 퇴색한 것같습니다. 언젠가 두분이 복귀할 날을 기다려 봅니다. 그리워요..

 

분위기메이커 진자님 이번 주도 혼자서 분위기를 지켜 주셨습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화두를 던져 주시고 우리들은 그 화두에 답 찾기에 전전긍긍. 하지만 답과 관계없이 본인은 다른 화두로 넘어갑니다. 가끔은 쉬어가면서 이야기해 주세요. 따라가기가 숨찹니다. 얄미운 사람.

 

만년소녀 미현님 저랑 죽음에 대한 코드가 너무 잘 맞았습니다. 갑자기 아군을 만난 것같아 너무 기뻤습니다. 다음에는 무거운 주제가 아닌 주제로 이야기를 더 나누고 싶습니다.

              

드디어 김미숙님의 후기를 쓸 찬스가 도래했습니다

  등장하시고부터 후기를 쓸 기회가 없어서미숙님의 대한 인상을 쏟아붓을 기회가 없었읍니다.

  레빗토 김미숙님, 앉아 있는 모습이 웬지 토끼를 연상 시켰습니다.

  특히 구두 신은 발은 영락없는 레빗토입니다.근데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걸까요!



 

오늘은 삼천궁녀 낙화식이 있었습니다. 의자왕 때문이 아닌 의자때문에 의자에서 떨어지는 자유 영혼 차유인님. 영락없는 삼천궁녀의 1인이셨습니다. 근데 왜 낙화하셨습니까? 의자왕도 없는데….

 

삼천궁녀 낙화식을 옆에서 의연하게 지켜보고 계시는 의자왕 아닌 병환님, 연약한 여인이 낙화하면 손이라도 내밀어 주실 줄 알았습니다. 그 손을 장식이였나요! 아니면 자유인님이 아닌 어느 한 여인만을 위한 손인가요! 오늘은 자유인님의 원망을 사셨습니다. 오뉴월의 서리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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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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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차유인 | 작성시간 18.03.11 아~~저는 다 잊고 있던 과거사를 이렇게 잼나게 쓰시다니..토요불대를 위해 이 한 몸 바친 보람이 있군요..ㅋㅋ
    앞으로도 한 유연하도록 열심히 백팔배 하겠습니다..^^

    레빗토 김미숙님..저도 그렇게 느낍니다..위의 안경쓴 토끼가 딱 입니다^^
  • 작성자小百合 | 작성시간 18.03.11 춘희님 덕분에 후기와 함께 도반님들의 생생한 모습이 눈앞에 다가오네요♡감사합니다☆
  • 작성자정미경 | 작성시간 18.03.11 그 자리에 없었는데도 모두의 나누기가 들리는 듯하네요. 너무 정리 잘해주셨어요. 오랫동안 빠졌더니 모두들 보고싶습니다.
    다음주엔 참석할께요~
  • 답댓글 작성자해은 | 작성시간 18.03.12 미경님 수고했어요
    얼릉 보고싶네요~
  • 작성자홍순임 | 작성시간 18.03.12 토요불대의 다양한 나누기가 생각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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