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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8講義】仏陀様の一生 (3월17일) 토요불대

작성자華法_姜椿姫|작성시간18.03.18|조회수220 목록 댓글 4

仏陀様の一生(3/17)

 

8講義   慈悲の教え

 

1 자비의 가르침

  똥군 니다이 신분과 관계없이 불법은 청정하고 평등하여 모두를 받아들이는 것

바보 주리반특 업장으로 무지한 때를 자상한 자비로 딱아주고 지혜를 찾아주시는 부처님.

라훌라의 거짓말청소년에게는 실례를 들어서 보여줘야 함을 몸소 실천하셨다.

살인자 앙굴리말라 진정으로 참회하는 자는 새로 태어난 인간이기 때문에

부처님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셨다.

  계율을 파한 비구, 계율을 파하지 않은 비구니 같은 일을 겪으면서도 그후의 마음의 상태를 중요시하셨다.

석가족 여인 500명의 출가 석가족 여인 500명을 출가시킴으로서 계급해방의 선구자,

여성해방의 선구자였음을 보여주셨다.

아난존자를 사랑한 백정의 딸, 천안제일 아니룻다, 용녀와 사리푸트라의 꽃이야기, 연화색녀,

죽은 아이를 안고 온 여인 아들이 죽어 슬픔에 빠졌으나 부처님의 말씀대로 겨자씨를 얻으러다니다가

사람이 죽지 않는 집은 없다는 걸 알고 깨우침.

사위성 베사카부인 소중한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매일 슬피울어야 한다는 부처님의 말씀을 듣고 깨우침.

 

 

나누기 

오늘 법문이 너무 좋았습니다. 부처님이 자비롭고 깨달으신 분이며, 갖고 계신 것을 탁하고 쓰시는 분이시라는 것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러한 부처님은 시기와 질투 미움도 많이 받을셨을 것같습니다. 법륜스님은 부처님의 화신과도 같습니다. 부처님이 이끈 교단과 법륜스님의 정토회가 똑같습니다. 나는(정토회)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시는 것이 너무나 알기 쉬웠습니다. 천민이 출가하는 혜택을 받는 것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 시대의 애정관계를 보면서 최근 안희정사건과 다를 바 없다고 느낍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 부분에는 변한게 없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여자 분들의 힘이 세어지고 재력을 가짐으로써 남녀평등한 사회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처님이 라훌라에게 보여주듯이 그릇에 깨끗한 물만 담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자비의 가르침이라는 대목은 모든게 감동적이였습니다. 성차별등 모든 것을 뛰어 넘어서는 부처님에게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사위성 사람들만큼의 소중한 사람이 있으면 매일 슬피울어야 한다는 말도 감동적이였습니다. 사위성 베사카부인을 보면서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인 것같다고 느꼈습니다.

 

살인자 앙굴리말라의 마음을 보고 제자로 받아들인 부처님. 대중은 모양과 보이는 현실에 집착합니다. 마음을 보기가 참 어렵습니다. 또 상대방 입장이 되어서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용맹정진하다가 눈이 멀어진 제자 아니룻다처럼 나도 자식들에게 도움을 청할때 『누가 나에게 복 짓을 사람 없겠느냐』라고 물어보겠습니다.

 

여성해방의 시발점이 부처님인 것같습니다. 요즘 미투운동으로 생각해봅니다. 여지껏 눈에 안보이는 관습, 문화의 영향으로 여성을 상품으로 보는 것같습니다. 이것은 위안부문제에도 연결되는 것같습니다. 여권신장이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많이 미흡합니다. 사회제도적 문제도 있습니다. 마음 상태를 보는 것도 중요한 것같습니다.

 

집착을 놓기가 힘듭니다. 오늘 강의중에 계율을 파괴한 비구와 파괴하지 않은 비구니를 보면서 집착을 놓기가 쉽지 않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저번에도 나누기때 말한 것처럼 스님 두분이 강을 건널때 한 스님이 여인을 업고 건너가 내려주었습니다만 여인을 업지 않은 스님이 부처님에게 호통을 당했습니다. 여인을 업고 건너준 스님은 강을 건넘과 동시에 등에서 여인을 내렸지만 다른 한스님은 그 일을 비난하므로 인해 그 여인을 내려놓지 못했습니다. 집착을 내려놓을려고 노력하지만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 당시의 여성차별, 계급차별이 당연하면서도 당연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이 당연하지만 과학이 발달하면서 아래에서 위로도 흐를 수 있게 된 것처럼 여성차별의 당연함을 당연하지 않게 한 부처님의 가르침. 여성을 비구니로 출가시키는 부처님의 깨어있음이 부럽습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이 다 옳은 것이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깨달음의 장에 다녀와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남을 위해 사는 즐거움이 영원히 간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답을 얻었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안가신 분들은 가보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오늘도 깨달게 해주심에 감동되었습니다. 남녀차별에 대한 고정관넘을 뛰어 넘으신 것이 정말 대단합니다. 전 가까운 부인에게 실상을 보고 있는가하고 반성했습니다. 언제나 부인을 보는 부정적인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음으로 부인을 보는 것을 실천해 보겠습니다.

 

집착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앙굴리말라의 죽음이 살생을 해서 과보를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집착을 놓고 갈 수 있었던 것을 보며 다음 생에도 집착을 놓고 갈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루하루를 깨어있는 상태로 지내고 싶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남편에게 하니깐 남편은 걱정하면서 저더러 밖으로 돌아다니라고 합니다. 작년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아 갈 수 있었던 것은 근본에 불교가 있어서 였던 것같습니다. 이렇게 불교랑 인연을 맺고 올해도 불대에서 한번 더 배우는 것도 보통 축복 받은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후 기

불대참가자 ; 백해은 우동찬 정미경 이인숙 한병환 야마시타미현 차유인 강춘희 은미경 9.

 

오늘의 하일라이트는 우리 막내 미경님이였습니다. 깨장 갔다오셔서 갑자기 열변을 토하십니다. 깨장에서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깨우치고 오셔서 그런지 오늘따라 제대로 쳐다볼수 없을 정도로 얼굴이 빛났습니다.

 

불대 마치고 잠시 회의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찬님이 알기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정토회에 대해서 설명하시는 부분에 감탄했습니다. 뭔가 말로 표현할수 없었던 이질감을 잘 짚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잘 정리바랍니다.

 

해은님의 또 다른 모습에 놀랐습니다. 정회원이 아닌 사람들의 건의 사항을 어디에 올리면 좋은지 하고 부총무님을 다그칠 때 깜짝 놀랐습니다. 저러다 총무님 울리는 게 아닌지 심히 걱정했습니다. 해은님의 박력, 동찬님도 울고갈 지경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씩씩한 부총무님은 해은님에게 지지 않을 정도의 박력 있으셨습니다. 역쉬 우리의 호프 부총무이십니다. 일본 정토회에서 가장 힘드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투정을 부릴 곳은 부총무님 밖에 없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해요 은미경님. 하트 뿅뽕.

 

알프스소녀 이인숙님, 역쉬 오늘도 유인님이 부러워할 정도로 열띤 웅변을 토하셨습니다. 어디서 그런 힘이 쏫아나오는 지 정말 궁금합니다. 조직이 싫다고 하시면서도 역시 조직인 정토회를 인정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전부 법륜스님의 공덕인가 싶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병환님, 오늘도 지론을 펼치셨습니다. 뭐 어려울 것 있나요? 한국말 하고 사람만나고 하면서 지내는 것이상 좋은게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근본을 잊고 있었네요. 정토회도 궁극적으로 사람들과 만나고 그리고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함으로 상처를 치유하는 곳이였습니다. 그 간단한 것만 생각할 수 있는 병환님이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밝은 웃음 보여주세요. 화이팅.

 

만년소녀 미현님, 오늘은 웬지 사슴을 연상케 합니다. 연구회가 있어서 급히 나가는 저를 붙잡으시는 모습이 영락없는 사슴이셨습니다. , 될수있으면 사슴의 눈에 눈물을 흘리게 해서는 안되겠구나하고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지난주에 삼천궁녀를 열연하신 자유 영혼 유인님, 오늘은 300배로 저를 압박하셨습니다. 그러나 어쩌지요! 다음주 300배 참가는 너무너무 어려울 것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도 자유인님의 몸개그를 기대했는데 우리를 저버리시다니, 실망 백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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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홍순임 | 작성시간 18.03.18 나누기와 후기 에 춘희님의 애정이 느껴집니다.
    수고많으셨어요,감사합니다.
  • 작성자해은 | 작성시간 18.03.18 오늘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가 박력있게보였나보네요^*
    감사합니다 . 가끔 점심공양도 같이했으면 좋겠네요.
  • 작성자우동찬 | 작성시간 18.03.18 한주 한주 도반님들의 나누기를 듣고 여기서 다시 한번 더 읽으면서 도반님들을 더 많이 알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 알면 알 수록 더 이해하기 쉬워지는 것처럼 불법을 알아가면서 더 자유로워지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도반님들과 만나고 배우고 연습하고 깨우치는 모든 순간 순간들이 저에겐 큰 재산입니다
  • 작성자차유인 | 작성시간 18.03.20 춘희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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