根本仏教(4月21日)
第1講義 縁起法
1 관점에 따른 불교의 변천 (근본불교, 부파불교, 대승불교, 밀교, 선불교)
2 근본불교 (근본교설은 불교의 핵심사상을 담고 있으며, 부처님 말씀의 요지를 정리하여 교리로
체계화한 것이다)
3 연기(인연생기因緣生起)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저것이 없으면 이것도 없다. 즉 단독적 존재, 변형되지 않으며
오직 그것만으로 존재할 수 있는 그런 실체는 없다.
얼음구슬이 시간이 지나서 물이 되는 것을 본 어린이는 얼음구슬이 없어졌다고 괴로워하고 슬퍼하지만 그것을 본 어른은 얼음구슬이 없어진게 아니라 물로 변형되었다고 알기때문에 괴로워하지 않는다. 깨달음이란 그것과도 같다. 보고 아는 것이지 존재하지 않는 실체에 집착하여 괴로워 하지 않는다.
나누기
연기법을 공부하고나서 불교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것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우주적인 관점에서 보면 다 하찮은 것입니다.
무아라고 들으니 옛날 20대에 잘다니든 부산남포동의 무아음악실이 생각났습니다. 그 무아가 여기서 말하는 무아랑 같은 것일까요? 오랜만에 설레던 옛날이 생각났습니다.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다. 여지껏 자기를 너무 고집하면서 살아온 것같습니다. 참회합니다. 풀 한포기에도 인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무아—부처님의 말씀처럼 나를 내려 놓는 것. 수행적인 관점.
무상—내 몸, 마음의 변화를 나이 들어가면서 느낍니다. 요즘은 무아. 무상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이해합니다.
무아—깨장가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무아무상을 알면서 괴로움의 원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편해졌습니다.
불대참가자 ; 백해은 우동찬 사유리 한병환 이인숙 김미숙 차유인 강춘희 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