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講義 根本仏教(5월5일) 토요불대

[華法_姜椿姫]

根本仏教(5月5日)

第3講義  　十二縁起

1연기적 사고 : 어떤 현상은 반드시 어떤 원인이 있어서 결과로 생겨나는 것이다.

2十二縁起의 구성

 과거 : 무명(어리석음 괴로움), 행(과거에 수없이 되풀이 되는 것)

 현재 : 식(업식, 습관), 명색(대상), 육입(감각기관의 작용), 촉(인식작용), 수(반응), 애(욕망,욕구), 취(행위),

        유(결과물)

 미래 : 생(어떤 종자가 있으면 일어나는 것), 노사(늙고 병들고 죽어가는 괴로움)

3戒 定 慧 三學

 계 : 계율을 지키는 것은 수행의 첫번째 단계이다.

 정 : 찰나에 깨어 있는 것이 念이다. 受에 깨어 있는 것이 正念이며, 고요한 상태로 깨어 있을 때, 이것을

      禪定이라고 한다.

 혜 : 불교의 궁극적인 목적은 지혜를 증득하는 것이다.

     『일상 속에서 깨어 있고 존재의 참모습에 대한 근본적인 통찰이 있어야 된다』

※오늘 강의를 듣고 반야심경에  대비를 해 보았습니다.

是故空中無色  고로 고정된 물체는 없고

無受想行識   반응 인식작용 행위 업식도 없으며

無眼耳鼻舌身意   눈 귀 코 혀 몸 뜻도 없고

無色聲香味觸法   물체 소리 냄새 맛 감각 법도 없으며

無眼界 乃至 無意識界   보이는 세계 또는 의식 세계도 없으며

無無明 亦無無明盡  어리석음(괴로움)도 없으므로 또한 어리석음이 다함 (깨달음)도 없으며

乃至無老死 亦無老死盡   또 늙고 죽는 것도 없으며 늙고 죽음이 다함도 없다.

無苦集滅道 無智亦無得   괴로움이 없으니 그 괴로움에서 벗어날 길도 없고 지혜도 없으므로

깨달음도 또한 없다.

나누기　

오늘 강의에서 수행이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태어나서 모르고 행했던 모든 것이 습관이 되어 나타남을 느낍니다. 특히 딸을 보면 그것이 가끔 보입니다. 딸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 모습을 알아차리지 못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교를 체계적으로 들어 보는 것은 처음입니다. 부분적으로 공부하며 알아차리고 명상을 하면서 생활 속에서 느낍니다. 무지(어리석음, 괴로움)는 공하다. 일어나는 현상을 스님에게 맡기고 판단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에게 말을 많이 함→말이 튀어 나오는 업식이 있다→알아차림)

남편은 나의 수행 대상입니다. 계정혜 중에 계가 잘 안됩니다.

앞으로는 괴로움이 생겼을 때 12연기에 대입하여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론을 공부하여 실천을 위해 계율을 지키면 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생각이 들었다가 사라지는 걸 분석적으로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되고 안되고 하는 생각을 버리면 좋을 것같습니다. 모든 것은 생각하는대로 안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질서가 유지된다고 생각합니다.

찰나→이 순간 이 시간에 깨어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강의 내내 스님이 담배를 화두로 이야기하셔서 담배가 머리속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전 담배를 피지 않습니다. 그러나 담배냄새가 좋습니다. 냄새가 좋지만 피고 싶다는 생각이 안일어납니다. 즉, 담배에 대한 업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걸 오늘의 강의에서 대입하여 설명을 할려고 했지만 잘 안됩니다.

또 하나 오늘의 강의를 듣고 반야심경 중간부분이 줄줄 해석이 되어 너무 신기했습니다. 근본불교를 다 듣고 나면 반야심경260자 전부 사전 뒤지지 않고 해석이 될것같습니다.

[우동찬]

언제나 정성들인 후기 감사합니다

불법이 이렇게 쉽고도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다들 이 쉬운 불법을 어려워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렵다가 쉽다가 역시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초월을 해야 하는지ㅎㅎ

[차유인]

여러분의 나누기가 참 좋네요..
희메님.. 감사합니다 ^^

[松竹 송정민]

다시한번 듣고싶은 강의
반야심경
쉬운듯
어려운 불법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순임]

후기 감사합니다

[이지아, 쿄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