根本仏教(5月12日)
第4講義 中道、八正道、四聖諦
1중도 : 쾌락주의도 고행주의도 모두 극단에 치우친 것이다. 중도는 극단에 치우치지 않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과 뚜렷한 알아차림을 유지 하는 것 이 두가지를 동시에 해야한다. 이렇게 할때 욕망을 알아차리고, 지켜보고, 내려 놓을 수 있는 것이 중도이다.
2팔정도 : 正語(말은 진실해야하면 부드러워야 한다)
正業(바른 행동, 바른 언행을 해야한다)
正命(검소하게 살아야하면 바른 직업관을 가져야한다)
正念(정신이 깨어있어 그대로 알아차려야 한다)
正定(고요한 가운데 뚜렷이 깨어 있어야 한다.)
正精進(정념과 정정을 꾸준히 해야한다)
正見(사물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려야 한다.)
正思惟(바른 상황 판단을 해야하며 올바른 이해를 해야한다.)
3사성제 : 일체가 다 고이다. 苦聖諦, 괴로움의 원인은 집착이다. 集聖諦,
집이 사라지면 고가 사라진다. 滅聖諦, 괴로움을 없애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道聖諦
第5講義 十二処と十八界
1십이처와 십팔계는 다르지 않다. 십이처로써 다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을 십팔계가 보완하고 있다.
일체의 구성 : 주체는 육입처(눈 귀 코 혀 몸 정신)로 구성 되어있으며 그 대상인 육경(모양과 빛깔 소리
냄새 맛 감촉 법)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이 열두가지로 설명할수 없늕 인식작용이 더해져 십팔계가 된다.
【예시】목탁이라는 것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사람에게는 나무토막과 구분이 되지않는다. 이것은 眼識이 없기 때문이다.
【예시】경상도 사람들이 “ㅆ”발음을 못하는 것은 “ㅅ”발음과 구분하여 들을 수 있는 耳識이 없기 때문이다.
2인식체계의 작용
① 前五識 : 눈 귀 코 혀 몸에 작용하는 식을 말한다.
② 第六識 : 뇌에서 일어나는 여섯번째 의식을 말한다.
③ 第七識 : 잠재의식을 말한다.
④ 第八識 : 잠재의식의 아래에 쌓여있는 보통은 인식을 할 수 없는 총량의 정보를 말한다.
⑤ 인식체계의 작용 : 의지는 생각에 해당하며 좋고 싫음은 마음에 해당한다. 의지가 강하면 마음을 제압하지만 대부분은 마음이 의지를 꺾는다. 무의식이 의식보다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가 보는 것은 실체가 아니며 그냥 인연 따라 형성된 것에 불과하다. 즉 상황에 따라 늘 바뀌기 때문에 여기에는 항상함도 없고, 어떤 실체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집착할 바가 못된다.
나누기
반야심경에서 「없다없다없다」는 강의를 들으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교회 다닐 때의 성경이 잠재의식 속에 있는 것같습니다.
경험했거나 부분연관에 관해서 대화하거나 좀더 깊게 토론하고 싶습니다.
무당이 하는 것이 아뢰야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굿을 할때 무당이 아버지 흉내를 낸 것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무당 관련 스님의 말씀이 너무 재미있었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해은님 나누기 보충입니다.♥ 부처님법을 공부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반드시 사이좋게 지내야 한다는 것이
아니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상대에 대해서 일어나는 내 마음을 보며 선의 마음은 꽃 피우고 열매 맺어 씨를
남겨 더 많이 피우고 불편한 마음은 싹 틔우지 말고, 아 그렇구나 아 그랬구나 하며 바라보고 지켜 보며
소멸 시키는 연습을 하는게 정정진이라 다시금 확인하고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자신을 자각하는 자세와 그 반만 실행해도 행복해 질 것같습니다.
근본불교를 배우면서 근본불교가 왜 좋은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고집이 세었는데 요즘은 내가 맞나?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강의를 들으면 모든 것이 연결이 됩니다.
잠재의식에 쌓여 있는 정보는 편중되어 있으며 시야가 좁음을 자각하게 됩니다.
깨장 다녀오고 나서 내가 안다고 함이 없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캄보디아 여행가서 진흙 속을 걸었는데 이상하게도 신발에 진흙이 묻지 않았습니다. 내가 정말 잘 걸었구나 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가이드 분이 캄보디아는 진흙이 신발에 묻지 않는다고 말씀하셔서 내가 다아는 게 아니였으며 아는 거도 다 옳은게 아니구나하고 깨달았습니다.
하루에 연달아 2강을 하고 나니 장시간 강의를 들은 관계로 집중이 잘 안되어 두번째 들은 5강의 내용이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예전에는 4-5시간 집중은 문제도 아니였는데 요즘은 한두시간 집중이 너무 힘듭니다. 세월을 거스를 수없다는 슬픔을 느낍니다.
※ 나누기할 때 시간이 없어 빠르게 다음 분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한분한분의 나누기를 자세히 메모를 못했습니다.
기억에 의존해서 적다보니 본인이 말한 의도랑 다르게 적힌 내용도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적힌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