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요약】
강의 6. 제자들의 귀의와 교화
1. 큰 제자들의 귀의
1) 사리푸트라와 목갈라나 존자
브라만 출신으로 회의론자 산자야의 제자였던 사리푸트라가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이것이 생겨나므로 저것이 생겨나고, 이것이 멸하면 저것도 멸한다.'
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부처님께 귀의함.
차후 부처님의 10대 제자중 지혜제일이 됨.
사리푸트라와 함께 수행하던 목갈라나 도 부처님께 귀의해 차후 신통제일이 됨.
이 둘은 제자 200명과 함께 귀의했음.
2) 부처님의 세 번째 제자, 마하카샤파 존자
사리푸트라와 목갈라나를 교화한 지 얼마 후에 부처님 제자가 되어 두타제일(청빈, 검소)이 됨.
*위 세사람 모두 부처님의 한 번의 지적으로 자신의 모든 습관을 버리고 평생 지킴.
당시 제자들이 부처님의 법을 지키는 태도를 알수있음.
목갈라나는 신통력이 뛰어났으나 이교도들에게 죽임을 당하는 순간에도 신통을 쓰지말라는 부처님의 말을 따름.
2. 코살라국 슈라바스티(사위성)에서의 교화
1) 수닷타 장자와 기수급고독원(기원정사)
코살라국의 슈라바스티(사위성)에서 사업을하며 자선사업을 하는 수닷타가
마가다국에서 부처님을 뵙고 법을 청해듣고 깨달음을 얻었다.
코살라국으로 돌아가 제다바나 숲에 세운 기원정사가 두 번째 절이다.
2) 슈라바스티(사위성) 사람들의 교화
문화수준이 낮은 사위성 사람들에게 수준에 맞춰 뭔가 보여주기를 원하는 불자들에게
부처님은 천불화현을 보여주고 이를 본 사람들은 모두 귀의했다고 한다.
코살라국의 프라세나지트 왕 또한 훌륭한 왕이 되기 위한 가르침을 받고 부처님께 귀의했다.
사위성에는 10대 제자에 버금가는 재가신자로 수닷타 장자와 베사카 부인이 있다.
마가다국의 라자그리하(왕사성)에는 지바카가 훌륭한 재가신자였다.
부처님의 아버지 슈도다나왕(정반왕)의 청으로 출가 후 12년만에 돌아간 부처님은
수많은 석가족과 아들 라홀라를 출가시켰다.
사미로 출가한 아들 라홀라는 후에 밀행제일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