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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가을불대-토요반(2019/3/9) 부처님의 일생 제6강

작성자곽준하|작성시간19.03.12|조회수122 목록 댓글 3

【강의 요약】

강의 7. 부처님의 성지와 지혜의 가르침
1. 부처님 탄생 당시의 인도

    ・초강대국인 마가다국과 코살라국, 밧지국과 카시국 등 16대국, 300여개 군소국가로 이루어짐.
    마가다국과 코살라국은 절대 왕정, 그외에는 조그마한 도시국가로 공화제.
    정치적으로 부국강병책으로 전쟁과 혼란, 경제적으로는 철기문화 보급으로 생산력증대, 상업 발달.
    ・전통사상 붕괴하고 불교를 포함한 여섯 신흥사상등장, 불법이 그들과 다르다는 의미로 육사외도라 함.

      * 불교에대한 종교적인 비판에 대해 침묵하고, 오히려

        '내 안에 탐욕이 있는지 살피라. 내 안에 탐욕이 있는데 어떻게 진리를 얻겠는가' 라고 함.


2. 교화 지역과 주요 성지

  1) 부처님의 일생
    카필라성에서 태어나시고 마가다국의 보드가야에서 깨달음을 얻고

    바라나시국의 사르나트에서 처음 설법한 후,

    라자그리하(마가다국의 수도)과 슈라바스티(코살라국의 수도)에서 주로 활동하심.

    16대국을 중심으로 설법하심.

    29세에 출가, 6년 수행 끝에 35세에 깨닫고 80세 까지 45년간 교화 설법 하심.

  2) 4대 성지

    1. 태어난 카필라국의 룸비니

    2. 도를 이루신 마가다국의 보드가야

    3. 설법하신 바라나시성의 사르나트

    4. 열반하신 쿠시나가라

    * '불생 가비라 성도 마갈라 설법 바라나 입멸 구시라'

  3) 8대 성지

    부처님이 주로 활동하신 곳으로 기적으로 상징된다.

    5. 라자그리하 : 코끼리가 부처님께 무릎을 꿇은 곳

    6. 슈라바스티 : 천불화현의 기적이 있었던 곳

    7. 바이샬리 : 여승이 최초로 출가한 곳, 부처님 열반후 제2결집이 이루어진 곳, 

                      유마경의 배경, 원후봉밀의 기적이 있었던 곳

    8. 상카시아 : 부처님이 돌아가신 어머니 마야부인을 위해 도리천에서 설법한 후, 

                      범천과 제석천을 시립하고 하강하신 곳

  4) 10대 성지

    9. 카필라 성 : 부처님이 출가 전까지 29년 동안 산 곳
    10. 전정각산 : 6년 수행을 하신 곳

  5) 여래에게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은 네 가지 공덕

    부처님 열반 후 어디에 공양을 올려야 하는지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답함.
    첫째, 굶주린 중생에 음식을 공양해 목숨을 잇게 하고
    둘째, 병들고 고통받는 중생을 보살피고 공양해 편안하게 해주고
    셋째, 가난하고 고독한 이와 함께하고 공양하며 보호해 주고
    넷째, 청정하게 수행하는 이를 위해 옷과 밥을 공양하고 외호해 주라.

  6) 성지 순례의 마음가짐

    ·평생 옷한벌, 맨발, 나무 밑에서 주무시고, 남의 집에서 걸식하며 교화하신 부처님을 생각하며 
     소박하고 검소하게 다녀야함.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야한다.
    ·부처님의 흔적이 폐허가 되었다해도 형상을 보는게 아니라 법을 봐야한다. 
     오히려 과거 크게 발전했던 불교였지만 형상은 영원하지 않다는 '제행은 무상하다'를 보여줌.
  7) 전법의 의미
    ·부처님이 열반에 들때 여래는 육신이 아니라 깨달음의 지혜이고 
    육신은 떠나지만 깨달음의 지혜는 영원히 남는다고 설하심.
    ·깨달음의 지혜가 법(담마)이며 부처님께 귀의한다는 것은 법에 귀의한다는 것임.
    ·법에 귀의하려면 법을 알아야하고 실천해야한다. 실천으로 몸과 마음이 경험적으로 증득.
     이것이 수행이다. 이 좋은 법을 다른사람에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게 전법이다.

3. 지혜의 가르침
  1) 부처님 가르침의 특징

    ·사람마다 다른 상태, 부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근기에 따라 가르침을 주심. → 대기설법

    ·햇볕과 같은 지혜의 가르침과 달빛과 같은 자비의 가르침

  2) 지혜의 가르침
    무지를 깨뜨리고 용납이 없는 가르침 중 첫째가 당시 인도 전통인 계급타파임.
    일곱왕자에게 먼저 출가한 천민 이발사에게 경배하라 말씀하심.
    '여러 강이 강이라고 불리지만 바다에 이르면 그 전의 이름은 없어지고 오직 바다라고 불린다.
    네 계급도 일단 법과 율에 따라 발심하고 출가해 불법에 이르면 예전의 계급 대신 오직 중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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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곽준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2 종교적인 비판에 대해 내 안의 탐욕이 있는지 먼저 살피라는 말씀에, 다른 사람의 지적이나 논쟁에서 분별심이 많이 일어나는 자신이 너무 작아보였습니다.
    여래에게 올리는 공양의 공덕과 같은 네 가지 공덕이 JTS의 기본정신이라는 데에서 '역시'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과거 크게 발전했던 불교가 쇠퇴한데서 제행이 무상함을 제대로 보여준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데바닷타의 반역에 대해 듣고 싶었는데 그 부분은 영상에서 설명을 안해주셔서 궁금했습니다.
    법을 알고 실천하는게 수행이라는데, 나는 행복한 수행자라는데 과연 잘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 작성자차유인 | 작성시간 19.03.12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항상 좋은 복습이 됩니다.
  • 작성자松竹 송정민 | 작성시간 19.03.17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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