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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말에서 우연히 만난 화에 대한 이야기

작성자동찬|작성시간20.01.11|조회수89 목록 댓글 2

腹の虫라는 일본말을 우연히 알았다 ㅠㅠ
사전을 뒤져보니 화가 치미는 감정을,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움직이는 뱃속의 벌레에 비유한 말. 이라고 나왔다.

화를 잘 내는 성격이라 화에 대한 이야기는 귀담아 듣는 편이지만 이런 재미있는 표현은 처음 ㅋㅋ

나의 업식과 생각이 경계에 부딪히면 갑자기 일어나는 화를 다스리려 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알기에 더 납득이 가는 듯 ㅎㅎ

앞으로 화가나면 움직이는 벌레 보듯 생각 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나는 방법이 될 듯...

그래서 언제나 알아채고 지켜보기만 하라고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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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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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자비화 慈悲華 | 작성시간 20.01.13 화나고 짜증나고 원망하는 이 마음을
    돌아보며 또, 벌레가 꿈틀거리는구나
    자각해 보겠습니다.
  • 작성자동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0.01.22 저도 포기않고 자각하고 또 자각하겠슴미데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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