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령은 넘으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국내 최고 난이도의 본령을 넘으실 차례입니다.
영알그란폰도가 국내 그란폰도 행사중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왜 그런지 숫자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알이 1km당 상승고도가 제일 높고, 주행 거리도 길기 때문에 더더욱 힘든 라이딩 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1등급 산악 구간이 1개, 2등급은 무려 4개나 된답니다.
처음 영알 코스를 기획할때 주행거리가 180km로 딱 철인경기 바이크 코스와 같은 거리였지만, 지금은 코스를 변경해서 좀더 길고, 힘들어 졌습니다^^.
본 데이터의 근거인 고도 정보는 가민기기등의 획득과정에서 다소 오차가 있기 때문에 실제와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대회명 코스거리[km] 상승고도[m] 난이도[상승고도/(주행거리*0.5)]
1. 영알그란폰도 183k/ 4000m - 43.7m/km
https://www.strava.com/activities/1844407842
2. 백두대간 그란폰도 116km/ 2463m - 42.4m/km
https://www.strava.com/activities/1260078036
3. 설악 그란폰도 207km/ 4025m - 38.8m/km
https://www.strava.com/activities/583985374
4.지리산 그란폰도 160k/ 2033m - 25.4m/km
https://www.strava.com/activities/731425262
산악등급 및 상승고도는 계산법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아래 고도표는 mapmyride.com에서 추출한 정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