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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병 공부 기록 17/52 : 워크샵 왜가냐

작성자노무산악인|작성시간24.04.28|조회수743 목록 댓글 0


책상 아이템 소개
왼쪽부터 포스트잇 / 립밥 / 지우개 청소기 / 지우개
글구 맨 오른쪽에 동그란 스티커는 지우개 화장실(…)

지우개 화장실이란 무엇이냐하면

스티커를 뒤집어서 붙여놓고
지우개질을 한 다음에
지우개에 붙은 똥을 지우개 화장실에 붙임

소개하다보니
주로 연필을 쓰는 편이라 그런지
지우개와 관련된 아이템이 많은 걸 깨달음
프릭션을 써야하나 갑자기 고민됨

지우개 똥 넘 많아 귀찮은데
교재에 펜으로 죽죽 그을 자신감이 없음


민법 문풀 인강을 이제야 시작했다

다른 사람들은 기출을 몇회독씩 한다던데
직병 + 인강에 치이고 있어서
난 기출 1회독 하면 다행일 듯 한데

괜찮다 떨어지면 붙을 때까지
또 보면 되니까 괜찮다 괜찮아
텅 비어가는 텅장은 나의 몫일 뿐.

최근에서야 형광펜 사용법을 깨닫게 되어서
(노동법 문풀 노현주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형광펜으로 주술이나 구분사항들을
색깔로 구분해가면서 민법 공부 중

시험 직전 1회독에
도움이 되면 좋겠음

워크샵 왜가냐로 검색하니 나온 블라 글


이번주에는 회사 워크샵이 있었다
하루 거의 날밤을 새버렸더니
컨디션이 아주 개똥망

겨우 이틀 비웠을 뿐인데
공부루틴 잡기가 힘들어짐
가뜩이나 시간도 없는디

그래서
민법 문풀 인강 수강을 포기하고
기초강의 들었던 것을 토대로 기본서를 읽으면서
빠르게 문풀에 집중하기로 결정함
하이구 돈아까웡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이럭케 거지가 된다


괜찮아
떨어지면 또 보면 돼
포기하지 않으면 붙는다

막짤은
강의 질문에 답변과 함께
힘 뿜뿜 주신 노현주 변호사님의 글

진짜 공부 하면서
돌아서면 까먹고 까먹는 것이
나는 리얼로 돌대가리인가 싶은데
따뜻하게 답변해주셔서 괜히 힘이 났음

물론 내가 돌대가리인 건 변치 않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해보지 모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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