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빠가 은 퇴를 하시고,
틈틈이 늘 노후를 준비하시더니
뉴질랜드 로 가신다고 하네요.
사실 엄마 가 천식이 좀 있으셔서
고향이나 시골 에 내려가서 지내려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오래 지내셔서
쉽지 않다고 늘 고민하셨거든요.
그래서 공기가 맑고 너무 건조하지 않은 곳은 어디일까
정말 저도 많이 고민을 했죠.
그래서 남겨둔 게 캐나다와 뉴질랜드였답니다.
호주는 너 무 건조하다고 해서 열외했구요~~
캐나다 중에서는 너무 춥지 않고,
바닷가 근처인 빅토리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
치솟는 환율이…
그래서 뉴 질랜드로 결정했답니다.
뉴질랜드의 넬슨을 생각중에요!
넬슨은 남섬이긴 하지만
남섬의 위쪽에 있어서 따뜻하 기 때문이죠~
봐서 날씨 풀리는 거 생각하면 크라이스트처 치도 생각하고는 있구요~~
크라이스트 처치는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국제공항을 갖 춘 남섬의 최대의 도시이고,
‘정원의 도시’라고 불릴 만 큼
도시 구석구석기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기 때문이죠 ~
특히, 이 곳은 전체 면적의 30% 이상이
공원이나 보 호 구역으로 이용되어
도시 곳곳에서 포근한 느낌이 드는
우람한 나무들을 만날 수 있구요~
저희 남편 이랑 알아보러 갔을 때 가봤었는데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영국식, 고딕식 등 각기 다른
건축양식을 접할 수 있고요 ~
웅장한 건축물과 우아한 공원들로 아름답게 꾸며진
정말 매력적인 도시더라고요.
다행히도 기후가 온난해서 비가 오더라도,
식수로 쓸 만큼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비가 내려서
맞아도 상관없다고 하구요!
그리고 정 말 놀랐었는데요~
시내에서는 맨발로 다니는 사람이 간혹 보였었는데
그만큼 정말 깨끗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우리는 산에 가서 맨발로 걸어 다녀도
다치기 일쑤인데 말 이죠~
보이시나요? 바 로 남섬의 풍경인데요.
문명에 때묻지 않은 자연이라
정말 경이로워요~~
사실 엄마 는 외국을 나가시는 게
많이 설레신가봐요~~.
처음 나 가시는 외국이니깐요^^
그렇지만 타지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과
저와 제 딸을 보지 못한다 는 사실에
굉장히 아빠도 서운해하시고 속상해하시고
가야 할 지 말아야 할 지에 대해서까지
고민을 하시더라 고요.
그래서 제 가 형편이 되는대로
뉴질랜드에 가기도 할 거고,
엄마 아빠도 물론 나오실 수 있도록 해드릴 거지만,
사실 저도 외동딸이라서 엄마아빠가 다 가시면
많이 힘들 것 같긴 해 요.
그래서 더 신경 쓰고 연락 먼저 드리고 하려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국제전화를 추천 받으려고 하니
국제전화001을 말해주더라 고요.
광고에서 보던 001
데칼코마니 방법을 이용해서
더 기억에 남고 인상이 깊었는데요~
바로 국제전화 001 모바일 파워 요금제는
국제통화요금이 국내 휴대푠 요금과 똑같다는 것이지요~~
좀 더 상세 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는데요.
요금제가 엄청 나게 다양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저히 저는 뭐가 뭔지 확인 하기 복잡해서
요금제 상담 신청버튼을 눌렀죠!
다음 날 상담전 화가 왔는데요~
상담사분께서 저희 같은 경우에는 “통큰 요금제”가 알맞다고 하시더라고요~
아, 그리고 꼭 전화로 상담을 하지 않고도,
내게 맞는 요금제 찾기를 통해
가장 저렴한 요금제 맞춤 추천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럼, 저희가 추천받은“통큰 요금제”에 대해
들은 바를 전해드릴게용 ^^
지정한 국가의 월정액 사용 시에는
이용가능 시간 내 제한없이 국제전화가 이용 가능하다고 하시는 상세한 설명 과,
집전화에 가입 후 핸드폰을 추가하여 같이 사용하실 수 있다는 팁까지!
국가 별로 A,B,C 형으로 나뉘어지는데,
뉴질랜드 같은 경우에는 C형 에 속하구요.
월정액으로 이용할수록 이용시간에 비해 분 당요금이 줄어들어
저희는 그룹2의 200분이 가장 적당한 것 같더라구요!
부모님이 뉴질랜드에 가셔서 여행도 하고 다니시면서
엄마 건강도 좋아지시고 그러면 좋겠어요~
아, 그래서
남섬의 휴양도시 와나카(Wanaka) 부근의
테마파 크, ‘퍼즐링월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남녀노소 누구 나 즐겁게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다양한 착시현 상이 있는 공간도 있구요~
기울어진 길, 각도에 따라 거울 에 비춰지는 다양한 모스,
계단을 거슬러 거꾸로 올라가는 작은 의자 등
기상천외한 것들이 많이 있답니다!
특히, 마지 막에는 미로가 있는데요.
시작은 미비하지만, 길을 잃어버 리는 사람도 많고,
같을 길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사람도 많았구요.
물론 저도 그랬답니다.
부모님께서 이런 재미있는 곳도 많이 다니시면서
연애시절도 떠올리시 며,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보내주시고
알콩달콩 재미있 게 보내시면 정말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