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요한씨를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원주 태장동성당의 이상우 요한 형제가 뇌출혈로 지난 금요일(4,14)에 쓰러지셨는데 현재 말을 못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기도해주시길 바랍니다요
조금 전에 어머님의 친구인 어떤 자매님의 카톡을 받았는데 전날 목요일 밤에 어머님 꿈에 제가 나타나서 자매님이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길래 제가 제가 들어주겠다고 하니 괜찮다고 하시더랍니다. 그러고 나서 바로 다음날 아드님 요한씨가 쓰러지셨다고 하네요. 참 신기한 일입니다.
요한씨는 제가 태장동 성당에 있을 때 젊은이로서 성당 일도 많이 했고 그 부인 김정미 아녜스씨는 청소년부 교리교사로도 헌신하신 분으로 두 분 다 모범 부부입니다.
어머님 또한 성모회 일을 많이 하셨고요.
지금은 요한, 아녜스 두 분이 엠이 봉사부부(팀부부)로도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중환자실에서 말을 못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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