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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종, 잠비아에 전달될 '태아의 목소리 종' 축복

작성자simon|작성시간23.03.27|조회수20 목록 댓글 0

 교종, 잠비아에 전달될 '태아의 목소리 종' 축복

프란치스코 교종은 3월23일 오전 아프리카 잠비아 루사카 대성당에서 울릴 ‘태아의 목소리’ 종을 엄숙히 축복했다. 이 자리에서 교종은 3월25일에 거행되는 ‘주님 탄생예고 대축일’을 폴란드에서는 ‘생명의 거룩함의 날’로 기념해 '태아의 목소리' 종소리가 잉태에서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생명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준다고 강조했다. 교종은 잠비아에 전달될 ‘태아의 목소리’ 종은 임신에서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는 신호로 '생명에 예스(yes)' 재단이 기증한 것이라고 밝히고 “그 종소리가 모든 생명은 신성하고 불가침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종은 잠비아 루사카 대성당에 도착하기 전 여러 도시와 마을을 순회할 예정이다. 바티칸 바오로 6세 홀 마당에서 진행된 종의 축복식에는 루사카 대교구장 알릭 반다 대주교와 ‘생명의 예스’재단 보그단 로마니우크 부회장이 참석했다. ‘태아의 목소리’ 종은 이미 폴란드, 우크라이나, 에콰도르에서 울려 퍼지고 있으며, 프랑스, 멕시코, 니카라과 등 다른 국가들도 이 이니셔티브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미국 뉴욕, 장기풍 스테파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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