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순덕 유스티나 마리아 자매님
장례미사 및 장례 광경
성내동성당에서 오늘(4월 29일)오전 7시 장례미사를 하고 동해시 승화원 화장장에 가서 시신을 화장해서 그 재를 함에 담아 유족들과 함께 삼척시 추모공원으로 향했다. 수목장을 위해서였다.
"사람아,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라."라는 창세기의 말씀을 생각하며 인생무상을 느꼈다.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묻히게 될 것을 생각하니 남의 일처럼 여겨지지 않았다.
오늘이 고인의 100세 생일이라고 하니 참으로 긴 생애를 사신 셈이다. 기나긴 생애를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 드리며 주님께서 유마리아 유스티나 마리아 자매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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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임태일, 박홍표 및 외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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