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잠비아 선교소식

삼척석탄화력 발전소 건설반대 미사

작성자simon|작성시간24.05.12|조회수7 목록 댓글 0

"미래 세대에 염치 있다면 삼척화력 가동 말라."

주간경향 1576호(2024,4,29~5,5)의 기사 내용이다. 국내 온실가스 배출 1위 기업인 포스코의 자회사가 건설 중인 삼척블루파워는 1호기가 5월 중, 2호기가 9월 중 완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척블루파워가 가동되면 연간 내뿜는 온실가스 양은 약 1,300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기오염물질도 문제이지만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하는 미세 먼지에 노출될 경우 일반적인 미세먼지보다 사망률이 두 배로 높아진다. 게다가 삼척화력발전소 건설터와 삼척 시내 중심부는 불과 5km 내에 들어있어 그 피해는 엄청나다. 최선책은 당장 건설을 중단하고 정부가 포스코에 그 경비를 보전해 주는 일밖에 없다. 21대 국회에서 무능한 국회가 이를 처리하지 못했으니 22대 국회에서 여야합의로 탈석탄법을 통과시켜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들어줘야 한다.

이런 지향을 갖고 오늘도 목요일이라 삼척석탄화력 발전소 건설반대 미사를 멜키체덱의 집에서 오전 7시에 봉헌했다.

 

모든 공감:

16Wise David Lubumbe, Leonard Musonda 및 외 14명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