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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항저우여행

작성자상해사랑이|작성시간11.11.08|조회수157 목록 댓글 3

항저우  여행 일지


11월 3일 오전 8시 고속철을 타고 항저우로 출발 (GO! GO! GO!)

★차

 

 

 

 

 

 

 

 

 

 

 

 

 

 

 

 

 

차밭의 정경이 상해에서는 맛보수 없는 이국적이면서 낯설지 않은 느낌

 

 

오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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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에서 택시거리로 32원하는 오운산(五雲山)에서 등산시작. 구름의 시작처름 안개속으로 빨려들어가듯 오른 산행.

맑은 공기와 각양각색의  낙엽들이 가을에 흠뻑 취하고 가라는 듯 아주 조용히 하지만 강하게 빠져들게 했답니다.

정자에서의 호젓히 먹었던 맛있는 점심과 함께 한 항저우에서의 시간들은 완벽하게 갖춰진 보약을 제대로 마신후의 뿌듯함 마져 가져다 주었답니다.

 

하산 후 버스를 타고 10분만에 도착한 서호에서의 카페에서 마신 맥주한잔이 또 한번 우리를 위로해 줍니다.

(커피가 68원, 맥주가 32원이였다는 아주 감사한 이유로 (?) 맥주한병을 두사람이 나눠먹었습니다)

 

기차를 다시 타고 상해로 돌아와 도착한  시간은 오후 6시 였습니다.

당일코스로의 항저우 여행을 한 하루는 종합선물세트를 뜻하지 않게 받은 기분이였답니다. ^^

 

여러분도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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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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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경자 | 작성시간 11.11.08 와 정말 멋져요 아예 항주가서 살고 싶더라니까요? ㅋㅋ 상해 사랑이님 대단 합니다^^난중 함 같이가요
  • 작성자성금란 | 작성시간 11.11.08 산에 오른게 언제적이었지? 너무 그리웠는데... 사진만으로도 흥분됩니다. 시간되면 꼭 가보구 싶네요.
    다른 사진 더 올려주시면 감사하겠구요 자세한 일정도 부탁드립니다.
  • 작성자귀염둥이/ 선희.Kim | 작성시간 11.11.09 응!!! 나는 어디에 있었지...정말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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