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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12.12 갑자기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대선 일주인 전인 오늘 이 선언을 발표한 타이밍이 참으로 의미심장합니다. 1979년 12월 12일은 전두환 일당의 쿠데타가 있던 날입니다. 영화 '26년'의 흥행과 발맞추어 '새로운 미래'를 선포했다는 것은 시사점이 큽니다.
문재인 후보의 '광화문 대통령 시대' 선포는 '새 시대를 여는 새 대통령'의 이미지에 화룡점정하는 적절한 타이밍의 훌륭한 묘수라고 생각합니다! 문 후보의 이번 선언은 '권위주의의 종언 선언'입니다. 고로 이번 대선은 '과거와 미래의 싸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