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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1.26 전문가라는 것들이 왜곡과 교란에 재미가 들렸으니 그런 현상이 발생하지요~ 제가 요새 누누히 얘기하는 현상과 판단.. 김동렬님이 말하는 이른바 툴 개념이라는 것을 살펴보면 한가지 공통적인 맥락을 가집니다. 그게 뭐나? 현상 자체, 툴 그 자체는 몰가치적, 가치중립입니다.
이를 재밌게 풀어쓴 비유가 영화 넘버3에 등장합니다. '죄지은 색히가 나쁜 색히지 죄에는 죄가 없다!' 결국 현상 자체는 그저 존재할 뿐이지만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판단이 갈라지는 거죠.
고로 인공위성과 로켓 문제도 마찬가집니다. 도구는 도구 그 자체일 뿐입니다. 그걸 운용하는 사람의 가치 판단이 문제가 될 뿐이죠~ -
답댓글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1.26 김동렬이 개념포착과 발제는 참 발군!! 이에요. 그건 인정해 줘야해요. 처방에서 도그마에 꿰어 맞춰서 무리를 빚지만,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유의미]한 [발제 나 화두]를 부지런히 제기하는 곳은 '친노' 측 밖에 없네요. 김동렬, 박봉팔, 마케터, 남충현, 김대호, 참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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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미생각 작성시간13.01.26 그렇다면 왜 이런 논쟁이 발생할까요? 역할게임이고 진영논리입니다. 그냥 서로 말꼬리 잡기나 하면서 시간 보내는 거죠~ 훈고쟁이 후예들 아니랄까봐..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