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거울 - 매들린 브리지스 (Madeline Bridges)

작성자유희|작성시간12.02.08|조회수158 목록 댓글 2

                                                                                           San Francisco
 

 

           

인생의 거울  

 

세상에는  변치않는 마음과  

굴하지 않는  정신이 있다

 순수하고  진실한 영혼들도 있다

그래서 당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면

최상의 것이 당신에게 돌아올 것이다

 

사랑을 주면 너의 삶으로 사랑이 모이고

가장 어려울 때 힘이 될 것이다

삶을 신뢰하라

러면 많은  이들이 너의 말과  행동을 신뢰할 것이다

 

 진실을  주면 당신의 선물을  친절히 되받을  것이고

 존경은 존경을 만날  것이다

 

그리고 상냥한 미소는

틀림없이 이에 걸맞은 상냥한 미소를 발견할 것이다

슬퍼하는 사람들을  동정하고  애도하면

당신은  꽃들을  되돌려 받을  것이다

 

당신의 생각에서 생겨나

흩어진  씨앗들을  뿌리는  것이 비록  헛되어 보일지라도

왕이든  노예이든  삶은  다만  하나의  거울

우리의  존재와  행동을  비춰 줄  뿐.

자신이 가진  최상의  것을  세상에  주라.

최상의 것이 너에게 돌아오리라.

 

                       

 

글 -  매들린 브리지스 (Madeline Bridges),

천국으로  가는 시(詩)  中에서

(1844-1920) 스페인계  미국 시인.

본명은 메리 엥레 드 베레 (Mary Ainge de Vere).

<당신과 나>  <슬픈 봄>  <죽음 뒤의 잠>  <처음과 끝>  등의 시를 발표했다.


Barco Negro (검은 돛배) - Amalia Rodri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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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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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08 여름(겨울)휴가가 끝났고
    월요일의 와이탕이 데이(마오리와 영국 간의 조약 기념일)로 년초의 긴 연휴가 끝남으로
    일선에 복귀하게 되어 집에 돌아 왔음 보고 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년말 년시 보내셨기 바랍니다.
  • 작성자유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2.10 빨간돼지님, 올만에 댓글 나눕니다.
    흥겹고 보람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이젠 슬슬 일하는데 몸을 풀고 있습니다.

    맞는 말씀.
    천국이나 지옥은 자신의 마음 속에 가지고 있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행복하다는 감정이나 불행하다는 감정이 나의 관념과 시각에 따라 정반대가 될 수 있을을 알았습니다.

    고마운 댓글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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