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리 멍청한 스티브 잡스 와 아이패드 [옛글]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2.07.11|조회수272 목록 댓글 0


출생부터 몰락이 예고된 아이패드 10인치 [옛글]



아이패드의 한계는 '10인치' 라는 그 크기 때문이다. 왜냐? 10인치는 인간의 기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학' 의 기준은 '인간'이다 기술이 결코 아니다.  인간 미학에 대한 평소 통찰력있던 스티브잡스가 착오한게 10인치 아이패드다.


아이패드 출현시 통찰했던 예전글 대로, 태블릿의 향후 추세는 '7인치' 로 가게 됨.



※ 추가 보충 : 스마트폰은 몇인치로 갈 까?  


5인치로 수렴된다.  화면 작으면 동영상 감상 맛이 안나기 때문이다. 이미 5인치 화면으로 영화감상 맛들인 소비자가 그보다 작은 3인치 화면으로 복귀할 까? 천만에 콩떡이다.


그럼 5인치를 넘겨서 6인치 7인치로 가면 어떨 까? 그렇게 되면 더이상 폰(Phone)이 아니다. 손안에 쥐어지지 않으면 그것은 더이상 폰이 아니다. 판대기(=태블릿)가 되는 것이다. 


판대기 와 폰의 경계기준은 고로 결국 '손바닥 크기'다. 기술이 아닌 것이다. 

기준은 결국 사람 신체 사이즈다.





예전 서프라이즈에 올렸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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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리 멍청한 스티브 잡스 와 아이패드


글쓴이 아프로만 (ahead)    등록일 2010-1-29 01:20 



애플이 발표한 태블릿PC 아이패드로 온통 화제만발 이군요. 

저 아니더래도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분석과 예상이 만발할 것이니 세부적인 평가는 전문가들에게 맡기면 될 것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 저만의 평가를 좀 해보겠습니다.

'스티브 잡스' 하면 멉니까? 직관과 통찰입니다. 시시콜콜히 전문적이네 멉네 조무래기스러운 군소리 잡소리 다 필요없는 <미학의 통찰> 그게 스티브 잡스인데, 드뎌~ 이사람도 맛이 간거 같습니다.

소위 전문가라는 조무래기들의 시시콜콜이 필요 없습니다. 긴말 필요 없는 겁니다.

- 어이~! 스티브잡스~!, 군소리말고 간단히 대답하시게, '아이패드' 라는 액정판떼기 그거 말야, 10인치크기면 거의 A4사이즈 크기인데, 그걸 가지고 손으로 잡아서 들고 쓰는 거여? 아니면 책상에 놓고 쓰는 거여? -

첨단의 물품에 대한 질문 치고는 너무도 구태의연한 하찮은 의구심 같습니까?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입니다.

통찰력 그거 별거 아닙니다. 기준이 인간이다 이게 바로 통찰력 인 겁니다.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가졌던 스티브 잡스가 드디어 첨단 기술력에 눈이 팔리고 만것 입니다.


저의 평가 기준은 존나리 간단합니다.
- 폰(Phone) 이라는 것은 손바닥안에서 놀기 때문에 폰 인 것이고, 북(Book) 이라는 것은 손바닥안에는 못 놀기 때문에 북 인 것 입니다- 


첨단 아니라 첨단 할애비, 전문가 아니라 전문가 하느님 시러배라도, 인간에 맞추어서 기준이 나오는 것이지 기준에 맞춰서 인간이 개조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 것이다. - 저 아프로만 통찰력의 밑바탕 입니다.

기준은 결국 사람인 것 입니다. 
사람 손바닥안에서 놀기에는 10인치 사이즈가 크냐 작으냐 - 이겁니다. 졸라 간단하죠? 
그러나 졸라 간단한 이 기준이야말로 아래의 기사와 같은 그 어떤 전문성보다 위대한 기준인 것 입니다.


= 아래의 블로그 기사는 대단히 좋은 기사 내용 입니다. 현재의 웹환경이 어떻게 익스플로러에 점령당하고 있는지 현실을 무척 예리하고 문제점의 핵심을 제대로 짚은 좋은 기사 입니다.

아래의 기사가 대단히 양질의 기사인 또 하나의 이유는, 조또 모르면서 그저 요즘 뭐 떳다 하면 덩달아 깨춤 추는 양철냄비 오도방정 국내 얼뜨기 언론과 천박한 기자들에 대한 일침 이기 때문 입니다.



스티브 잡스가 아이패드를 발표하면서 (넷)북을 대체할 것이라고 했다는 군요.


손안에서 놀수 없는 크기인 <10인치 판떼기> 를 북(Book)이 아닌 폰(Phone)처럼 쓰여 질 것이라고 했다는 것 자체로,, 스티브잡스는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잃어버리고 기술에 눈깔팔린 늙은이 꼰대처럼 망령이 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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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넷북 대체 못한다


2010년 01월 28일 17:31:19 / 심재석 기자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59050

[ IT 전문 블로그 미디어=딜라이트닷넷]


오늘은 온통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군요. 과연 애플입니다. IT를 취재하는 기자들이 이 바닥(?)의 최고 영광인 1톱3박(1면 톱, 3면 박스 기사를 쓰는 것)을 달성하기도 하는군요. 이날 석간 경제지가 아이패드로 도배됐습니다.

언론들은 아이패드가 넷북을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가격이나 크기 면에서 넷북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패드가 넷북을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국내에서는 그럴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가 기술적으로 지나치게 폐쇄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날 애플 발표에 따르면,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와 마찬가지로 플래시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플래시 뿐만이 아닙니다. 자바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실버라이트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액티브X도 지원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플래시, 자바, 실버라이트, 액티브X가 지원되지 않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 몇 개나 될까요

우선 웹 상으로 동영상 UCC 등을 볼 수 없습니다. 국내의 동영상 UCC는 모두 플래시 기술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웹상의 VOD도 볼 수 없습니다. 이 외에 수많은 플래시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이 쓸모 없게 됩니다.

인터넷 뱅킹도 불가능합니다. 불행히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인터넷 뱅킹이 작동되지 않는 것이 국내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도 할 수 없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도 제약을 받습니다. 인터넷 쇼핑도 불가능하며, 정부가 제공하는 주요 공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는 컴퓨터를 대신하는 용도가 아니었습니다. 휴대폰이나 MP3 플레이어, PMP를 대체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가 화면이 커졌다고 해서, 키보드 입력이 편해졌다고 해서, 성능이 빨라졌다고 해서 컴퓨터를 대체할 수 있을까요? 


전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아이패드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다면 모를까 기존의 PC 시장을 침범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덧) 혹시 모를 애플 팬들의 비판에 대해 미리 말씀드린다면, 이 글은 아이패드를 비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아이패드가 넷북을 대체할 것이라는 예측에 대한 반박임을 분명히 합니다.

[심재석기자 블로그=소프트웨어&이노베이션]

 


 

포스팅 원문: 서프라이즈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10870&table=seoprise_12&mode=search&field=nic&s_que=%BE%C6%C7%C1%B7%CE%B8%B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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