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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음악 이야기

품귀현상을 빚었던 나이트위시 6집 앨범

작성자아프로만|작성시간11.05.06|조회수253 목록 댓글 0


정식 라이센스 되고도 국내에서 계속 품귀현상으로 들끓었던 앨범 나이트위시의 6집

  

 

 

 

 

 

Nightwish 곡 'Amaranth'  (live at Echo Awards ' 2008)

신임보컬 아네트 올존


Youtube 주소-  http://youtu.be/wZxdRO4C2pY 

 

 

타르야'의 해고등 엄청난 이슈를 뿌리며 수많은 나이트위시 팬들이 돌아선 시점에 나오게 된 이 앨범은 나오기 전부터 제대로 된 기대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미 나이트위시는 죽었다고 말한 사람도 많았고,,,그 사이에 이들에 6집 앨범은 발매를 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우려는 기우로 날리며 돌아선 팬들만큼의 새로운 팬층마저 더 흡수하며 커다란 성공을 하게 되는데...

 

원래 이 앨범은 앨범이 발매될 당시에는 국내에서 라이센스 계획이 없다가 팬들에 성화에 나중에 지각 발매를 국내에서 보너스 곡 포함 발매를 하게 됩니다.

 

당시만해도 성공 가능성 자체를 아주 낮게 보았고 타르야'도 없는 나이트위시 앨범이 얼마나 팔리겠냐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래도 나이트위시인데,,, 라면서 선발매 만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게 다 소화되리라고는 아무도 기대 안하고 덤핑되지나 않을까 우려 속에 나오죠 더군다나 뒤늦게 발매되는 음반이니...

이미 살 사람은 다 수입반으로 구입하지 않았겠는가 라는 생각들을 합니다.

 

그리고 발매된 라이센스반은,,, 단 며칠만에 만장이 전부다 동이 납니다.

팬들은 더더욱 아우성치고 놀라서 만장을 더 찍어냅니다만 이 역시 한달도 안되 동이납니다.

 

그리고 다시금 사방에 수입반이라도 구하려는 사람들로 아우성이게 되죠.. 더군다나 일본이나 유럽등지에서 한국반은 보너스곡이 있단 말에 해외에서도 주문을 해대기 시작하며,,,아마존에서는 한국반이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15000장을 더 찍게 됩니다만 이마저 동이 나버리며 발매 4개월만에 구할 수 없는 라이센스 앨범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현재도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에서도 한국반은 살수가 없으며 수입반만을 구할 수 있는 라이센스반이 되어버렸습니다.

 

망해가는 한국의 음반시장 그 안에서 미국도 영국도 아닌 저 핀란드라는 유럽에 작고 먼 나라의 앨범이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이토록 국내에서 보기드문 고무적인 사건을 만들어낸 걸까요...

 

CD시장은 답이 없다 망해간다 얘기들 하지만 아무리 CD시장이 망해도 팔리는 음악은 팔려나가나 봅니다.

 

 


    : 아크로아니  /  2010-11-17

원문출처: http://cafe.daum.net/vanillalucy/AEf9/737

 

 

 초심  10.11.17

좋은 음반은 여전히 시장에서 살아 남습디다. 늘 그런 건 아니지만요.

저기까지 가려면 좀 남았네요. 지금 위시마스터 듣는 중이니..

 

 혀니 10.11.17

그때 당시 일은 잘 모르지만, 대단한 일이 있었군요.

 

 아크로아니 10.11.17

네??,,,, 신경써서 쓴 글도 아닌데;;....민망하긴 하지만... 퍼 가시는 건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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