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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그리스 - Savina Yannatou(사비나 야나토우)

작성자유희|작성시간11.08.28|조회수710 목록 댓글 0


(월드뮤직) 그리스 - Savina Yannatou(사비나 야나토우)

그리스 출신의 사비나 야나토우는 본토인 그리스 는 물론 유럽 전역에서 상당한 명성을 얻고 있는 여가수 이다. 부주키와 현악 앙상블의 반주로 그리스 민요를 아주 애절하게 부르고 있다. 하지만 감정이 북 받치는 일 없이 차가운 지성미를 유지하고 있음은 매우 놀랄만한 경지를 보여준다.

 

그리스 음악의 새로운 신성으로 떠오른 여성 싱어 송라이터 Savina Yannatou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공존하는 그녀의 신비한 음성은 평론가 들의 찬사의 대상이 되어왔다.

 

 

세계적인 영화 음악가 마누스 하지다키스의 작품들을 레나 프라토너스가 편곡하고 그리스의 뮤즈 Savina Yannatou가 천상의 목소리로 담은 작품이다. 유명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1951)' 를 작곡한 마누스 하지다키스는 그리스의 영화 음악가로 영화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거물인데 그의 곡을 제자이기도 한 보컬 사비나 야나토우와 작곡가 레나 플라타누스가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그리스의 눈으로 바라본 프랑스인의 감성을 소화해 낸 '젊은 우체부의 죽음' 은 Georges Moustaki에 의해 널리 알려졌지만 여성의 섬세한 터치에 실린 호소력과 사비나 목소리에 의한 해석은 독보적이라 할만하다.

 

" 이 시대에 사바나 야나토우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는것" 그리고 "사비나 야나토우의 목소리를 통해 하지다키스의 작품을 만날수 있다는것" 이것은 분명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우리에겐 커다란, 그리고 과분한 행복이다.

 

- 황우창, CBS - FM 황우창의 월드뮤직 진행 -


그녀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태어나 G. 제오릴로풀루 등과 함께 국립 예술 학교 에서 보컬 과정을 공부 했고, 그 후 스피로스 사카스와 함께 아테네 소재 보컬 아트 워크숍에 참여 했으며 무시제티스 재단 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영국 길드홀 음악 드라마 스쿨 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하며 음악의 학문적 기초를 마련 했다.

 

20세기 그리스 음악사에서 최고의 위대한 작곡가는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와 마노스 하지다키스를 꼽는다. 마노스 하지다키스는 멜리나 메르꾸리의 남편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 사비나는 주로 하지다키스의 작품을 노래했다고 한다.

 

사비나의 신비로운 천상의 목소리는 하지다키스 작품에 투영된 그리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가장 감동적으로 전해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즈와 월드 뮤직을 넘나드는 품격높은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그리스 음악의 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는 싱어 송라이터 사비나 야나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양과 서양의 철학이 공존하는 그녀의 신비한 음성은 평론가들의 찬사의 대상이 되어왔다. 2008년 ECM을 통해 선보이는 세 번째 앨범에는 전작 발표 이후, 수많은 공연을 통해 하모니를 이루어 온 프리마베라 언 살로니코가 함께 하여 더욱 완벽한 결과물을 이루어 낸다.

 

그리스에서 알바니아, 카자흐스탄, 불가리아 등 유럽 각 지역의 다채로운 음악들이 아름다운 음성으로 섬세하게 펼쳐진다.

 

젊은 우편 배달부의 죽음"사비나 야나투가 부르는 마노스 하지다키스 걸작선"이라는 제목의 음반은, 사비나 야나투의 음악 경력 가운데 극히 일부일지도 모른다. 1959년 생으로 수 많은 노래를 불렀던 사비나 야나투에게 있어 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 1925-1994)라는 이름은 누구보다도 애착을 가졌던 작곡가의 이름이다. 가수와 연주자를 고를 때 유난히 까다롭다는 마노스 하지다키스가, 사비나 야나투의 목소리를 듣고 자신의 작품을 노래해 달라는 부탁은 유명한 일화가 되었고, 국내에도 공개되었던 '마노스 하지다키스 작품집(1983, Lyra-Siwan)'은 레나 플라토노스(Lena Platonos)와 함께 만든 또 하나의 하지다키스 걸작선이다.

 

마노스 하지다키스라는 이름의 무게감. 그리스를 대표하는 역사적인 레이블 "리라(Lyra)"에서 발매된 이 음반에서, 편곡이라든가 선곡 등 이 음반에서 거쳤던 시행착오를 지나, 사비나 야나투는 과연 이번 음반에서 무엇을 추구할 것인가. 그리고 마노스 하지다키스의 영원한 페르소나(persona), 나나 무스쿠리(Nana Mouskrouri)의 그림자를 어떻게 떨쳐낼 것인가. 이것을 극복하는 과제야말로 이번 음반에서 노래하는 사비나 야나투의 최대 당면 과제일 것이다. 물론 사비나 야나투에게 있어 최고의 지상 당면 과제는 '순수한 그리스 사람들의 정서', 그리고 '하지다키스 작품을 통해 투영되는 그리스의 슬픈 아름다움'을 가장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일 것이다.




젊은 우편 배달부의 죽음 - (O Taxidromos Pethane)

 

젊은 우편 배달부가 죽었다네 이제 겨우 열 일곱 살인데

더 이상 사랑이 배달되지 못하네 사랑의 심부름꾼을 잃었으니

내 모든 사랑의 말을 두팔에 안고서 날마다 찾아온 그였는데

파란 하늘 속으로 그는 떠났네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처럼 그의 영혼이 그의 몸을 떠나갔을 때

어디선가 밤 꾀꼬리가 지저귀고 있었네


그대를 사랑했던 만큼 나 지금도 그대를 사랑하지만

앞으로 그 말을 할 수가 없네


그대에게 썼던 마지막 말들을 그가 함께 가져가 버렸으니

장미와 쟈스민이 만발한 그대 집에 이르는 그 길을

이제 그는 다니지 않는다네 더 이상 사랑이 배달되지 못하네


사랑은 심부름꾼을 잃었고 내 마음은 감옥에 갇힌듯 하네

내 기쁨과 고통을 그대에게 날라 주던 청춘의 그가 떠나 버렸네

겨울은 봄을 죽였고 지금 우리 둘에겐 모든게 끝나 버렸네







Peribanou - Savina Yannatou

 

남자들은 그녀를 그렇게 불렀네

페리바누 그녀는 열다섯 살이었고

그들은 물에 빠져 죽은 갈매기의 깃털을 들어

그녀의 이름을 하늘의 거울에 다네


하지만 인생이라는 난폭한 파도는

배도 노도 휩쓸고 가 버리고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네

나 또한 그녀를 파리바누라고 불렀네


비록 내가 그녀를 그렇게 부르는 걸 아무도 들은 이는 없지만

내 가슴이 돌처럼 굳어지기 전이었던 그 시절

그녀는 샛별의 길이를 가진 조가비를 닮은 아가씨였네


하지만 인생이라는 난폭한 파도는

배도 노도 휩쓸어 가 버리고

이 드넓고 무감각한 세상에서

그녀를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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