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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뮤직 시리즈


(월드뮤직) 3부: 켈틱 음악

작성자유희|작성시간11.08.07|조회수700 목록 댓글 1



켈틱 음악

켈트 음악은 아일랜드를 비롯한 프랑스, 그리고 이베리아 반도 북부에서 성행했던 켈트 족의 전통 음악이다. 이것이 휘슬과 피들로 상징되는 아일랜드 음악(Irish Music)으로서든, 백파이프 또는 가이타(Gaita; 스페인 갈리시아 지방에서 사용되는 백파이프의 일종. 카를로스 누니에스 등이 연주하는 악기이다)가 사용되는 스코틀랜드와 갈리시아 지방의 지엽적 음악으로서든, 켈트 음악은 이제 월드 뮤직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장르가 되었다.

 

그러나, 월드 뮤직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80년대 후반의 유럽 등지의 상황을 고려할 때, 월드 뮤직이라는 장르적 정의가 생기기 훨씬 이전부터 켈트 음악은 유럽인들과 유럽인들이 신대륙으로 이주해 만든 미국과 캐나다에서 사랑받았던 음악 장르이다.


 

켈틱음악 아티스트들


영미권 팝, 록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낸 수많은 아일랜드 출신 아티스트들을 살펴보자. 게리 무어(Gary Moore), 씬 리지(Thin Lizzy), 유투(U2) 등은 분명 켈트 음악을 연주하던 아티스트들은 아니었지만, 이들의 음악이 유독 록 필드에서 독특한 존재로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이 형식적으로는 록 음악의 모양을 안고 있었어도 이들의 음악 속에서 흐르는 아일랜드 사람들의 정서가 '시끄럽고 장황한' 하드 록이나 메틀, 모던 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도 유독 빛났기 때문이리라.

 

이들을 아일랜드 - 켈틱 음악의 원시적 형태로 따로 차치하더라도, 이후 70년대 후반부터 두각을 나타낸 수많은 영미권 팝 음악 시장에서의 아티스트들을 살펴보면, 켈트 음악의 약진은 더욱 두드러진다.

 

로리나 맥케닛(Loreena McKennitt), 시니어드 오코너(Sinead O'Conner), 매리 블랙(Mary Black), 엔야(Enya) 등을 편의상 '메인 스트림'으로 분류한다고 해도, 트리 얀(Tri Yann), 클라나드(Clannad), 알탄(Altan), 치프턴스(Chieftans), 알랑 스티벨(Alan Stivell), 카를로스 누니에스(Carlos Nunez) 등은 분명 켈트 음악의 선봉으로서 켈트 뮤직의 성격을 정의 내릴 수 있는 켈트 음악 전문 아티스트들이다.

 

이들은 아일랜드 출신 선배들의 록-하드 록-헤비 메탈이라는 양식보다, 보다 본질적으로 켈트 음악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음악들을 선보였던 사람들이다. 아일랜드-켈틱 하프나 휘슬, 피들 등의 켈트 전통 악기들을 사용해 목가적이고 전원적이며, 또한 사람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개념인 '신비함'을 안고 있는 음악들을 최근 수십 년 동안 선보였던 사람들이다.

 

이들의 노력으로 인해 켈트 음악은 대중 음악의 주류로 편입되었고, 사회 문화의 다양한 발전을 통해 대중 음악에서 사용되는 악기들과 융합되면서 새로운 편성을 거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물로서 더 코어스(The Corrs)를 비롯한 수많은 대중 음악 밴드들은 현대 켈트 음악의 제 4세대로서 최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켈틱 우먼(Celtic Woman)

 

다섯 명으로 이루어진 아일랜드 여성 그룹으로 보컬을 맡고 있는 클로에 애그뉴, 올라 펠론, 리사 켈리, 알렉스 샤프, 그리고 피들 연주자인 메어리드 네스빗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의 연주 음악은 켈틱 음악에서 현대 음악까지 망라한다. 지금까지 세 개의 음반을 출시 했는데 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 그리고 Celtic Woman: A New Journey이며, 다수의 월드 투어를 병행해 왔다.

 

켈트 음악을 아일랜드와 유럽 외부 세계에 알린 것은 무대 공연 리버댄스와 댄스의 제왕를 통해 에냐와 클라나드)가 토대를 마련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켈틱 우먼은 "Riverdance for the voice"로 불리기도 한다.

 

음반

 

켈틱 우먼은 2004년 9월 15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위치한 헬릭스의 만원 관중 앞에서 진행한 공연이 PBS TV로 방송되었다. 프로듀서인 샤론 브라운(Sharon Browne), 회장 겸 CEO인 데이브 케바나흐(Dave Kavanagh) 그리고 음악 감독이자 작곡가인 데이빗 다운스(en:David Downes)에 의해 준비된 이 공연은 미국에서 2005년 3월에 PBS 방송에 의해 처음으로 방송되고, 몇 주만에 첫번째 데뷔 음반 켈틱 우먼 (Celtic Woman)이 빌보드 차트의 세계음악 부문에 1위에 오르게 되었으며, 2006년 7월 22일에는 68주를 유지하며 최장기간 1위 유지라는 기록을 세웠고, 무려 81주간 동안 이 자리를 지켰다. 켈틱 우먼의 성공은 2005년 동안 PBS 방송이 크게 성장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en:The Helix에서의 라이브 공연은 스튜디오 앨범과 함께 DVD로 발매되었다. 2006년 10월 19일 발매된 두 번째 음반 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이 첫 번째 음반을 세계 음악 차트에서 2위로 밀어내며 1위 자리에 등극한다.

 

세 번째 음반을 준비하는 동안 2006년 8월 23일과 8월 24일에 걸쳐 아일랜드 en:County Meath에 있는 en:Slane Castle에서 공연을 갖게 되는데 2006년 12월에 PBS 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다. 2007년 1월 30일에는 스튜디오 음반 Celtic Woman: A New Journey이 발매와 함께 공연 실황이 DVD로 동시에 발매되었다. 이 음반은 바로 빌보드 200 차트에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고 세계 음반 챠트에서 이 전 발매된 두 개의 음반을 한 자리씩 아래로 밀어내며서 1위에서 3위를 모두 차지한다.

 

2006년 en:Slane Castle 공연의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여, 2007년 12월 7일 PBS 방송에서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The Helix Theatre에서 진행된 특별 공연 실황을 중계했다. 이 공연은 두 번째 음반인 en:Celtic Woman: A Christmas Celebration에 있던 노래들도 포함하고 있다.


 


구성원(Membership)

 

최초 멤버는 클로에 애그뉴(Chloë Agnew), 올라 팰런(Órla Fallon), 리사 캘리(Lisa Kelly), 메이브(Méav Ní Mhaolchatha), 그리고 메어리드(Máiréad Nesbitt)였다. Ní Mhaolchatha가 임신 중 이었던 2005년 동안, 샤논(en:Deirdre Shannon)이 월드 투어 기간 그의 공백을 대체했었다.

 

Shannon은 2006년 2월 그룹을 떠났고, 메이브가 A New Journey를 녹음과 투어를 위해 그룹에 복귀했다 . en:Hayley Westenra가 8월 24일에 팀에 공식적으로 합류한다는 언급이 있은 뒤, 그룹의 두번째 구성이 2006년 9월 6일 공표된다. Westenra는 A New Journey 음반과 DVD 녹화에 참여했을 뿐아니라, 5명의 라이브 인원을 유지하기 위해 메이브와 번갈아가며 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2007년 8월 20일, 메이브는 솔로 생활을 위해 켈틱 우먼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메이브를 대신하는 린 힐러리가 미국 플로리다의 Estero에서 있었던 2007년 10월 10일 공연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낸다. 2007년 12월, Kelly가 2008년으로 예상되는 출산을 위해 휴가를 떠났다.

 

Alex Sharpe가 이 공백 기간 동안 A New Journey 투어에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어떻게 그룹 구성원이 의기투합할 수 있냐고 물었을 때, 리사는 "우리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더 조화롭게 지낼 수 있어요. 클로에는 쾌활하고, 메이브는 합리적이며, 올라는 천사와 같고, 메어리드는 열정적이죠"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켈틱 우먼'의 음악 두곡 추천합니다.

 

Celtic Woman - The Voice



Celtic Woman - Over The Rain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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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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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유희|작성시간11.08.13 켈틱우먼의 음악이 판타시 영화(예: 반지의 제왕)에 백뷰직으로 쓰이게 되었는지 이제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Over the Rainbow에 나오는 다른 성격의 음성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는 완전히 환상입니다.

    위 음악 한번 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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