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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님, 이 그림 좀 봐 주세요.

작성자유희| 작성시간11.06.07| 조회수18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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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양강 작성시간11.06.08 소양강의 2008년도 작품입니다. 150호 대작이지요.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인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입니다.
    이탈리아 로마 국립동양예술박물관에서 초대개인전을 아시아인으론 최초로 가졌고 그때 출품했지요.
    현재 로마에 작품이 있습니다. 소나무를 주 소재로 해 [한국의 소나무]란 타이틀을 달았었구요.
    로마의 시목[市木]이 소나무구요. 광장과 거리의 가로수 대부분이 아람드리가 넘는 소나무로 이뤄진
    도시여서 로마인들의 깊은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36일간 머물렀었구요.
  • 작성자 아프로만 작성시간12.10.31 " 누구 작품인지 궁금 합니다 "
    " 제 작품 입니다 "

    하~! 두분 대화가 정말루 극적인 만남의 장면이네요. 연출도 각본도 없는 드라마 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 유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06.08 앗싸라비야~
    하~ 어쩐지 며칠 전 첫 작품을 봤을 때, 감이 오더니만 역시 소양강 님의 작품이였구나..
    우와~ 기분 조아라...ㅎㅎㅎ

    그림 사이즈를 늘리겠습니다요.
  • 작성자 소양강 작성시간11.06.09 무브온21 컬쳐방에 얼마전 올렸던 작품인데 또 다른 곳에도 이 그림이 있나보네요.
    저 그림이 유희님의 눈길을 끌었다니 기분 좋습니다.^^*
    대작이어서 사이즈를 키우니 보기에 한결 살아납니다. 수고하셨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소양강 작성시간11.06.10 주민들의 극진한 사람을 받고있는 소나무입니다.
    죽은 가지가 생기면 톱으로 깔끔하게 잘라내고 진흙을 발라주더군요.
    폭설이 내리면 주민들은 물론 군청공무원들 까지 달려와 눈을 털어냅니다.
    다른 노송들에 비해서는 상처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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