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작 석매도[石梅圖]입니다.
홍매에 바위를 곁들였고 화제로 써넣은 매경한고발청향[梅經寒苦發淸香]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나야 맑은 향기를 풍긴다는 뜻입니다.
고통을 이겨낸 매화의 꽃피움으로 맑은 향기의 소중함, 고귀함이 돋보이는 연유기도 합니다.
노하우 업도 바위처럼 궅건히 정론을 지녀가노라면 매화처럼 향기를 퍼트릴 수 있을 겁니다.
뜻을 지켜온 아프로만 님과 새롭게 운영자가 되신 고미생각님의 의지가 발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최근작 한 점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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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프로만 작성시간 12.10.15 귀한 작품 감상하네요 . 포스팅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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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아프로만 작성시간 12.10.15 시각적 '그림' + 사연 + 그림의 소재지 방문한 기행문 + 산골일기 = 그야말로 이보다 더 기막힌 테마가 또 있을까요?
소양강님의 테마는 그 잠재적 가치가 정말로 무궁무진.
정말로 공들여서 잘꾸민 코너를 마련하도록 할 겁니다.
카페 시스템이 소양강님 코너에 딱 제격인게 뭐냐면,
1. 첫째: 작품 포스팅 한것을 방문해서 '열람' 은 할 수 있지만, 무단 펌 복사해 갈 수 없다는 점.
펌 해가면 외부 게시판에선 '배꼽' 됨 ㅋ흐~
2. 둘째: 그림 포스팅 용량 과 파일 크기가 거의 무한대로 제공되는 - 포털 카페의 장점.
유희님 올린 -시스틴 성당 미켈란젤로 작품이 300dpi 초고해상도 인데도 너끈히 포스팅 되는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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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양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0.15 고마운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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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미생각 작성시간 12.10.15 "혹독한 추위를 견디고 나야 맑은 향기를 풍긴다는 뜻"
우리 노하우업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 이것이요.. 제 개인적인 삶의 방향도 이렇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운영진 선임 소식에 감사한 댓글을 주신 것도 모자라 훌륭한 작품을 선사해주신 소양강 님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 말씀 올립니다. 운영진으로서의 책임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미생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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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소양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2.10.15 고미생각님의 글을 그동안 봐왔구요. 합리적인 내용과 차분한 댓글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노하우업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거란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