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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lly퍼온글..벨빠맘(벨리에 빠진엄마)의글입니다

작성자bestbelly|작성시간09.05.22|조회수210 목록 댓글 1

밤 늦게 도착해서 피곤해 잠이 들었지만, 아침에 주부의 역할을 다해야 하기에 일어났는데 남편 회사가 창사기념일이라 출근 안한단걸 깜박..ㅎㅎ;;;;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컴을 켜고 몇자 적어봅니다.
 
지방에는 별로 이런 행사도 없고, 더욱이 박물관에서 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어린이날이 되면 사실 갈데가 마땅치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장소도 좋고 넘 좋았구요.
남편이랑 울 애 이쁘게 화장시키면서 새벽같이(?) 국립박물관에 8시 반에 도착했는데, 아니, 여기서 밤들을 새셨나~ 벌써 북적북적~~
 
솔직히 울 선생님한테는 죄송했지만(선생님이 누군지 못밝힘) 실력들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울 애도 여기선(어딘지도 못밝힘;;) 난다긴다는 실력이었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결국 우리애들 둘 다 장려상(이렇게 위안해 봅니다)을 받았지만, 솔직히 실력차 100%
인정합니다.
 
더욱 열심히 해서 내년에는 울 애 함 키울랍니다.
아 작은애는 체급이 올라가는 군요. 큰 애는 내년엔 주니어네요;;;
 
참가팀이 너무 많다는 생각을 했지만 운영자 측에서 문제가 생겨도 바로바로 흐름이 끊이지 않게 대회가 진행되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고, 사회자 두분도 으찌나 말씀들을 잘 하시던지
저한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고, 중요한건 우리애도 상에 연연하지 않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기까지 하더군요.
애들도 정말 축제같이 즐기는 분위기들이었습니다. 물론 대회는 불꽃이 튀었지만요~~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여기저기 않아서 수다떨고, 밥먹고~~
 
작은애랑 큰애랑 부문이 달라 하루 종일 있었지만, 잠깐 쉬는 시간에 박물관도 들러보고,
정말 오랫만의 가족 데이트였습니다.
 
행복했던 하루를 만들어 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정말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아 어제는 참 좋은 어린이날이었습니다.~~
 
___ 사진은 언제 올라오나요(넘 빨른가?;;;)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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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bestbell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05.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협회에서도 어린이들의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할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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